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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테러, 사상자 최소 1만명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와 워싱턴의 국방부청사에 가해진 전대미문의 동시다발 테러사건으로 1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수사당국은 11일 테러분자들의 거점으로 여…
[2001-09-12]엄마, 비행기가 날아와...
"엄마 비행기가 와... 쿵. 쿵" 11일 아침 미 사상 최악의 테러사건이 발생한 세계무역센터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변호사 저스틴 이(28)양이 어머니 스텔라 이씨(5…
[2001-09-12]"한인들의 따뜻한 온정을"
미 사상최악의 폭파테러 사태로 전국이 경악과 충격속에 빠졌습니다. 숫자를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비명에 목숨을 잃었고 수만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번 테…
[2001-09-12]시간별 상황
▲오전 8시45분(이하 동부시간) 공중 납치된 보잉 767기 여객기가 뉴욕 월드 트레이드센터의 110층짜리 쌍둥이 건물중 노스타워에 충돌, 건물 상부에 구멍이 뚫리면서 화재 발…
[2001-09-12]"하이재킹 당하고 있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도 미국인의 시민정신은 초롱초롱 살아있었다. 11일, 테러범들에 의해 공중 납치된 여객기의 탑승객들은 셀폰을 이용, 숨막히는 기내상황을 지상에 전달했…
[2001-09-12]"정쟁중단, 초당적 대처"
공화당과 민주당 의회지도자들은 11일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정쟁을 중단하고 부시 대통령과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방의회는 12일 상하원 전체의회를 열고 테러…
[2001-09-12]"정보기관은 뭘하고 있었나"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의 정보팀이 전대미문의 동시다발 테러에 관한 사전정보를 전혀 잡아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 정보기관의 고위관계자들은 11일 …
[2001-09-12]회교 극렬분자... 98년 테러 조종
미국의 정보당국은 11일 발생한 미증유의 동시다발 테러사건의 배후로 사우디 출신의 ‘백만장자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을 지목하고 있다. 회교 근본주의자로 ‘미국의 적’…
[2001-09-12]승객, 승무원 266명 탑승
이번 자살 테러사건에 이용된 4대의 여객기에는 유나이티드항공과 어메리칸항공의 여객기가 각각 두 대씩 포함되어 있었으며 탑승인원은 승무원까지 포함 모두 266명이었다. 테러의 수단…
[2001-09-12]환절기 감기환자 급증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강수웅 내과전문의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기침과 고열을 호소하는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20∼3…
[2001-09-12]한인 1.5세 부사장 임명
미 전국규모의 양로호텔 건설업체인 에머리투스사(ESC)의 서부지역 부사장에 30대 한인 1.5세가 임명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케이시 강(32·한국명 강기석)씨. UC샌…
[2001-09-12]라본지 - 가필드 최종승부
11일 실시된 LA시의회 제4지구 보궐선거 결과, 탐 라본지 후보와 베스 가필드 후보가 오는 10월23일 선거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92.3%가 개표된 이날 오후 …
[2001-09-12]한인 인터넷 샤핑몰 개설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회장 박기홍)는 11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소재 라마다인 플라자 호텔에서 OC 코리아타운 인터넷 샤핑몰 웹사이트(www.ockoreatown.com) …
[2001-09-12]OC 교통국 91Fwy 매입추진
오렌지카운티 교통당국(OCTA)은 10일 사기업인 ‘캘리포니아 프라이빗 트랜스포테이션’사(CPTC)가 소유하고 있는 유료도로(91번) 익스프레스 레인 매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
[2001-09-12]청소년 탤런트쇼
13~19세 청소년들이 싱싱한 젊음의 재주와 열기를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청소년 탤런트 쇼가 KTAN-TV 주관으로 20일(토) 하오 6시 오렌지카운티 한인 축제장 특설무대에…
[2001-09-12]소규모 술집도 금연법 예외없다
대중적인 지명도가 높은 풀러튼 소재 선술집 ‘럭키 존스’를 찾은 고객들의 흡연을 허용했던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의 대니얼 맥너니 판사는 7일 지난 6월 자신이 내렸던 이같은 …
[2001-09-12]풍력발전, "강풍 예고"
워싱턴주 콜럼비아강 인근 왈룰라에 있는 넓이 50평방마일의 밀밭들판에는 높이 242피트짜리의 거대한 청회색 바람개비들이 매일같이 돌고 있다. 한때 양파재배단지와 주립교도소로 유…
[2001-09-12]’이어하트’ 항로 다시 난다
한 캘리포니아출신 파일러트가 지난 5일 구식 쌍엽기를 타고 구름 한 점없는 뉴욕교외의 공항을 이륙했다. 이 쌍엽기의 예정비행루트는 전설적인 여류비행사 아멜리아 이어하트가 지…
[2001-09-12]붕괴된 트레이드 센터
11일 테러공격을 받은 뉴욕의 세계무역센터는 110층짜리 2동의 쌍둥이 빌딩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세계 금융센터다. 이 쌍둥이 빌딩은 옆에 47층짜리 사무용 빌딩 1동, 2채의 9…
[2001-09-12]화산폭발 폐허방불 파편, 먼지로 뒤덮여
◎…11일 오전 8시48분(동부시간) 첫 비행기가 충돌한데 이어 18분 뒤 두 번째 비행기가 충돌하면서 110층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 상층부는 엄청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를…
[200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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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문명 대 야만의 대결, 미국은 결국…
100만 사상자, 그 이후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가 쌓아올린 장벽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내 마음의 섬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하르그섬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불법체류자
해외 한인들 노리는 피싱 사기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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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구제법안 통과에 힘 보태자
-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서울의 소리’와 디아스포라의 숨결
지사별 뉴스
미, 이란 본토 첫 타격…“핵시설 완전 파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미 군사력을 활용해 이란의 핵 시설을 직접 타격했다.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직접 개입한 것…
뉴욕시 경계태세 대폭 강화
2박3일 3,000여명 열전…미주한인, 하나 됐다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모토로 한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2일 2박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폐막했다. 미주 3…
VA 애난데일 5월 아파트 렌트비 ‘껑충’
미, 이란 본토 첫 타격… 전쟁 확대 ‘일촉즉발’
미국이 이란 본토를 최초로 타격하면서 중동 정세가 대격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미군이…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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