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예방의료위원회(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가 발행하는 내과전문잡지인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Annals of Internal Medicine)은 자넷 앨런 부회장의 말을 인용하여 이같이 밝히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도가 높은 여성이라면 60세 정도부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미국인 중 1,000만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이중 80%는 여성이다. 협회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골절상을 입을 때까지 자신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골절상이 매년 약 15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장·노년기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특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경우 ▲가족 중에 골다공증을 앓고 있거나 경우 ▲여성호르몬은 복용하는 경우에는 그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 미 예방의료위원회에 따르면 골밀도 측정을 위한 골반 방사선 촬영은 125~2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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