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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계 샛별 타바사 임양
미 체조계의 떠오르는 샛별, 타바사 임양의 어머니 임인자씨는 때로 딸에게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지 않니"하고 물었다. "아빠가 무척 그리워요. 하지만 지금은 해야 일…
[2001-09-18]"커리큘럼, 교사대우 좋다"
인구 16만 여명의 가든그로브시 교육을 총괄하는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는 그야말로 다인종 다문화 교육구의 대명사다. 학생 절반이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교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
[2001-09-18]카운티 북부 3.1도 지진
16일 오후 6시14분께 진도 3.1의 지진이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연방 지진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위티어-엘시노 지진대에 속해 있는 요바린다에서…
[2001-09-18]’메저 R’ 통과 앞장을
"마운트 색(Mt. SAC)은 동부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마운트 색’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운트 샌안토니오 칼리지는 전체 등록학생 4만여명…
[2001-09-18]인랜드 한인회 기금모금 골프
"민족의 고유명절 한가위를 맞아 송편 등 푸짐한 음식을 장만해 외로운 한인 노인들에게 흥겨운 잔치를 베풀어 드리자." 인랜드한인회(회장대행 김윤영)와 인랜드 지역 한인들의 …
[2001-09-18]한인등 6백명 모금파티
다이아몬드바 시의 유일한 동양계 웬 챙 시의원 재선을 위한 모금파티가 15일 오후 6시30분 인더스트리힐스 쉐라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매트 퐁 전 캘리포니아주 …
[2001-09-18]로랜하이츠 시 승격추진
인구 4만8,000여명의 로랜하이츠 지역의 시 승격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할 커뮤니티 스탠다드 디스트릭 발족안이 지난 10일 카운티 지역개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디스트릭 발족…
[2001-09-18]실종자 5천명 넘어서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붕괴 참사로 인한 실종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은 16일 쌍둥이건물 붕괴사건의 실종신고가 125건이 추가되면서 전…
[2001-09-17]탑승객 폭주, 보안강화 북새통
본국항공사들의 LA-서울노선이 지난 주말을 고비로 정상화됐지만 사흘간의 결항에 따른 승객 과포화현상과 미국 항공사들의 국내선 감편, ‘테러공포’에 따른 보안검색강화로 항공교통 혼…
[2001-09-17]’3일후보복’ 통첩...장기전 간다
미 행정부는 파키스탄정부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에 최후통첩을 전달토록하고 전군에 비상대기령을 발동하는 한편 항공모함을 아프가니스탄 인근해역에 배치하는 등 테러세력에 대…
[2001-09-17]불똥 튈까 전전 긍긍
부시 행정부가 광범위하고도 강력한 무력응징 방침을 천명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국가들은 미국이 휘두르는 응징의 철퇴를 피하기 위해 숨가쁜 움직임을 보이고…
[2001-09-17]용의자 속속 체포영장
워싱턴·뉴욕 테러참사사건을 수사중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4일 중요증인에 대해 첫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이어 16일에도 이미 신병이 확보돼 있는 2명의 증인에 대해 …
[2001-09-17]지상군 투입 본격전투 최소한 1~2개월 소요
부시 행정부는 의회의 지지를 얻어 ‘무력 응징’ 준비를 완료했지만 군 전문가들은 지상군 투입 등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가기까지에 최소한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
[2001-09-17]공군전투기 발진 조금만 빨랐더라면 테러여객기 요격
미 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사건이 ‘현실화’하기 직전, 민간인 여객기들이 항로를 이탈했다는 연방항공청(FAA)의 비상경고에 따라 이들을 요격하기 위해 공군 전투기가 발진했으나 …
[2001-09-17]주말 구조작업 생존자 못 찾아
뉴욕시의 구조팀은 주말동안에도 구조작업을 계속했으나 12일 이후 단 한명의 생존자도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팀의 관계자는 수색작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나 생존자를 …
[2001-09-17]"부시, 피랍기 격추 명령 했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지난 11일 뉴욕과 워싱턴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직후 워싱턴에 접근하는 민간항공기를 요격, 격추하도록 지시했다고 딕 체니 부통령이 16일 NBC의 …
[2001-09-17]"이민 3세 집안의 기둥이었죠"
1903년 척박한 하와이 선인장 농장에서 움튼 아메리칸 드림이 100년의 세월을 건너 3세에 와서 실현됐는데 … 하와이 선인장 농장의 한인 이민 3세로 세계 최일류 증권 금…
[2001-09-17]펜타곤 근무 한인 여하사 희생
아메리칸 에어라인 77편 여객기로부터 공격당해 사망 또는 실종된 펜타곤 근무자 124명 가운데 한인 박진선(24·여)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씨는 오클라호마 로턴에 …
[2001-09-17]"그토록 대견했는데" 통곡하는 모정
"지금도 우리 딸은 어딘가에 살아있겠지 실어요’ 이번 테러 참사로 무남독녀를 잃은 육대진씨 부부는 애써 붉어진 눈시울을 숨기려고 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1동의 10…
[2001-09-17]한인 실종, 부상자 명단
뉴욕총영사관은 미 사상 최악의 테러사건이 발생한지 6일째인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현재 지금까지 집계된 한인 실종자는 16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한인추정 포…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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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기반 대북정책 필요”
오피니언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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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그을린 자리에서 다시
-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지옥에 대하여
-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주한미군과 ‘도련선 리스크’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지사별 뉴스
“마약밀매·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척결” ‘국토안보 태스크포스’ 뉴욕지부 출범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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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사 10명, 페어팩스 초등교 배치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김찬수씨, 포토맥 포럼에 2천달러 기부
초강경 추방 드라이브… 한인사회 불안감 확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직후 불법체류자 100만 명 추방 목표 달성을 위해 초강경 조치를 본격화하면서 미주 한인사회에 불안감이 심각하게 …
<부음> 이명무 전 SF 체육회장 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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