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내셔널
‘목화밭 노예’독설에 파월‘껄껄’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자신이 부시 행정부에 합류하기 위해 흑인을 배신했다는 인기가수 해리 벨라폰테의 9일 독설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면서도 농담으로 맞받아 치는 여유를 보였다…
[2002-10-11]메릴랜드 연쇄저격범 “난 하나님이야” 경찰 조롱
죽음의 상징 타로카드에 메시지 남겨 FBI, 카드출처·필적 등 정밀분석 착수 지난 7일 13세 소년이 총격 당한 메릴랜드주 중학교 근처에서 경찰을 조롱하는 메시지가 적힌 …
[2002-10-10]‘하이웨이 창녀’사형 집행
‘하이웨이 창녀’라고 불리는 악명 높은 여성 연쇄살인범 아일린 워노스(46)가 9일 플로리다에서 독극물주사로 처형됐다. 국내 소수의 여성 연쇄살인범 중 한 명인 워노스는 ‘죽…
[2002-10-10]또 쿠웨이트 미군 테러
국방부가 9일 쿠웨이트에서 두 명의 미 해병 사상자를 낸 총격사건의 배후로 알 카에다를 지목한 가운데 9일 또다시 민간인 복장을 한 무장괴한들이 쿠웨이트에 파견된 미군 관계자들에…
[2002-10-10]“파월은 목화농장 노예”
팝송 ‘트라이 투 리멤버’(Try to Remember)로 유명한 미국의 인기가수이자 행동가인 해리 벨라폰테(사진 오른쪽)가 같은 자메이카 출신 흑인인 콜린 파월 국무장관에게 거…
[2002-10-10]리틀리그 관계자 전원 성범죄 전과 조회 의무화
천주교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스캔들을 계기로 자녀들의 안위에 대한 부모들의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리틀리그(Little League)는 전국 자원봉사자들과 감독, 코치 등 리틀리…
[2002-10-10]내 이름은…‘I Am Who I Am’신이 되고 싶어 개명
이름으로나마 신(God)이 되고 싶었던 50대 남성이 법원의 승인을 얻어 ‘스스로 있는 자’(I Am Who I Am)로 개명, 화제를 낳고 있다. 올해 55세의 월남전 참전용…
[2002-10-10]부시 대통령 대국민 연설 ‘후세인 축출’국민지지 절박
‘무장해제 안하면 곧바로 군사행동’쐐기 미국민에게 이라크전 준비 시키려는 목적 조지 부시 대통령은 7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라크 침공이 절박하거나 불가피하지 않다고…
[2002-10-09]워싱턴 인근 학교들 경찰 철통경비
워싱턴 DC 인근서 발생한 연쇄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일대의 학교들에 경찰이 철벽같은 경비를 펼치고 있다. 특히 7일 13세의 재학생이 등교중 …
[2002-10-09]부시‘왕따’
ABC등 주요 방송사들 대통령 연설 중계안해 미국의 4대 네트웍 가운데 폭스(FOX) 방송사만이 7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행한 TV연설을 전국에 생중계 했다. 부시…
[2002-10-09]연방의회 결의안 심의 착수
연방 상·하원은 8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 권한을 부여하는 결의안 심의에 착수했다. 하원은 이날부터 21시간 동안 이라크 결의안에 대한 토의를 벌…
[2002-10-09]“끙끙…”수퍼 호박 나들이
6일 미시간주 던디에서 열린 펌프킨 평품회에서 8명의 성인들이 대형 펌프킨을 저울에 힘겹게 들어올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639파운드 무게의 펌프킨을 재배한 대럴 베리가 우승을…
[2002-10-09]중고생 소변검사 찬반논란 치열
일부 중등학교들이 학생들의 흡연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소변 검사를 실시, 찬반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대자들은 이같은 소변 검사가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과외활…
[2002-10-09]미국인 30%가‘비만증’
비만증에 걸린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8일 발표된 최신 연구서에서 확인됐다. 질병통제예방국(CDC)이 1999년과 2000년 사이 4,11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
[2002-10-09]이럴수가… 이번엔 13세 어린이
학부모들 자녀 귀가 시키려 학교 몰려 한때 북새통 워싱턴 인근 공립교들 ‘코드 블루’경계태세 발동 워싱턴 DC 인근의 무작위 연쇄총격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2002-10-08]부시 전 대통령‘수렴청정’?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현 공화당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중동정책 등 대외문제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7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이 눈에 띄지 않는 보좌관…
[2002-10-08]“유전자 지도 팝니다”
개인의 유전자 지도를 CD에 저장하여 볼 수 있게 됐다. 미국 유전자 연구의 선구자인 제이 크레이그 벤터 박사는 개인의 유전자 지도인 지놈을 해독해 읽을 수 있도록 CD에 담아 …
[2002-10-08]‘젊어서 더 예뻐’미스 틴 플로리다
6일 플로리다 푼타 골다에서 펼쳐진 2003년도 ‘미스 틴 플로리다 USA’ 선발대회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메리 제포드 양이 기쁨에 겨운 표정을 짓고 있다.-AP-
[2002-10-08]미국학생 캐나다 유학 급증
저렴한 학비와 색다른 경험을 찾는 미국 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소재 캐나다 대사관에 따르면, 주요 캐나다 대학에 …
[2002-10-08]미국인 70% “전쟁보다 경제가 우선”
미국인의 70%는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이 전쟁보다는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춰주기를 희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방송과 뉴욕타임스가 …
[200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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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LA 소파이 스타디움 양일 10만…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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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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