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내셔널
25년만에 열리는‘지각 재판’
국내 ‘히피문화’의 대변자를 자처하던 아이라 아인혼이 드디어 필라델피아 법정에 섰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미국에서 성장기를 보낸 사람에겐 그의 이름이 전혀 낯설지…
[2002-10-05]린드에 징역 20년형 선고
‘아메리칸 탈레반’ 존 워커 린드(21)가 4일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 린드는 이날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에서 형을 선고받기 직전 14분에 걸친 진술에서 “탈레반에 가입함으…
[2002-10-05]“기업윤리란…” 랄프 네이더 거리 특강
랄프 네이더가 4일 뉴욕증권거래소 앞에 모인 청중을 향해 기업윤리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정직한 기업풍토 조성과 근로자들의 연금보호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2002-10-05]워싱턴서 또 총격살인
5건의 연쇄 총격사건이 발생한 워싱턴 DC에서 3일 또다시 70대 남성이 사살 당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이들 사이의 연관관계를 캐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
[2002-10-05]알카에다 조직원 체포
미국시민 5명 등 6명의 남성이 테러조직에 연계된 혐의로 기소됐다.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알 카에다 등과 연계해 국내활동을 모색해온 세포조직을 적발했…
[2002-10-05]‘연쇄총격’주민들 공포
워싱턴 인근의 부촌 몽고메리에서 15시간에 걸쳐 발생한 5건의 연쇄총격살인사건으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언제 또다시 총성이 터져나올지 몰라 대부분의 주민들이 외출을 삼간 …
[2002-10-04]“부시-후세인 결투가 최선”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전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일 게 아니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과의 결투를 택하라고 타하 야신 라마 단 이라크 부통령이 3일 제안했다. 라마단 …
[2002-10-04]‘미 청소년 8%가 우울증’
10년 전 만해도 성인병으로만 간주되던 우울증이 청소년층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보호자들의 인식부족으로 대부분의 어린 환자들이 조기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
[2002-10-04]“토리첼리 후보 교체는 합법”
뉴저지 주대법원은 2일 민주당이 부패 스캔들로 상원의원 선거 출마 포기를 선언한 로버트 토리첼리 의원 대신에 새로운 후보를 내세울 수 있다고 7-0으로 판결했다. 이같은 주대…
[2002-10-04]하와이, 항만폐쇄로‘발 동동’
서부 항만폐쇄의 불똥으로 생활품의 90%를 해운화물에 의존하는 하와이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 관계자들은 항만폐쇄가 1주일 이상 계속될 경우 사과, 감자, 양파 등 하와이에…
[2002-10-04]벗은 옷 다시 입는 플레이보이
플레이보이가 선정성 농도가 옅어진다. 성인 잡지의 원조 ‘플레이보이’는 신생 성인 잡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성적 표현의 수위를 낮추는 역설적인 방법을 택했다. 이 잡…
[2002-10-04]허리케인 릴리 상륙
아칸소주 리틀락 소재 KCHB의 기상통보관 막 웨인버그가 3일 태풍 릴리의 위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강풍속에서 몸의 중심을 잡고 있다. 릴리는 이날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상태로…
[2002-10-04]아빠와 다정했던 한때
프로듀서이자 유명 TV쇼 ‘세인트 엘스웨어’의 디렉터였던 브루스 펠트로우가 3일 이탈리아에서 사망했다. 향년 58세. 후두암으로 투병 중이던 그는 최근 수일간 30세 생일을 맞은…
[2002-10-04]“아기버리려면 병원에”
신생아 유기 케이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발효된 ‘세이프 헤이븐법’(Safe Haven Law)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신생아 유기건수가 계속 늘어나자 주정부는 “기를 수…
[2002-10-04]사담이 수락할 가능성은‘ 0 ‘
이라크와의 일전이 목전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축축을 공언하고 있고, 의회는 대통령에게 무력사용권을 부여하는 결의안 채택에…
[2002-10-03]‘앰버 얼럿’연방 발령기준 마련
조지 부시 대통령은 실종아동 경보시스템인 ‘앰버 얼럿’의 연방 발령기준을 채택하도록 2일 법무부에 지시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실종·학대·가출아동 컨퍼런스를 주최한 부시 대통…
[2002-10-03]총 34개 의석 걸고사활 건 한판승부
총 34개의 의석이 걸린 상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개속 판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상원선거가 1~2석 정도의 차이로 다수당이 가려지는 박빙의 싸움이 될 것으…
[2002-10-03]감사원, 제약사에 경고
의료인들에게 자사의 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선물을 증여하는 제약사들의 관행은 불법이라는 연방정부의 경고가 나왔다. 감사원은 1일 의료인들을 자사의 컨설턴트로 고용해 급료를 지…
[2002-10-03]‘온라인 재판’인기
이제는 재판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이미 변호사들이 법정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고 피고가 법정에서 내린 벌금을 온라인으로 지불하는 등 디지털 시대는 다른 여느…
[2002-10-03]허리케인 대피행렬
시속 135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릴리를 피해 안전지대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2일 루이지애너주 I-49번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다.
[200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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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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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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