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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졸업식...희생자 이름 일일이 호명
지난 달 16일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사건이 발생했던 버지니아텍이 11일 오후 슬픔과 치유의 의지 속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 3,585명, 석박사 1,1…
[2007-05-13]체사피크 브리지 7중 추돌사고...3명 사망
10일 체사피크 베이 브리지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 3명이 죽고 5명이 크게 다쳤다. 또 이 사고로 서쪽 방향 교량이 완전 차단돼 엄청난 교통 혼잡을 빚었다. 사고는 이날 …
[2007-05-13]DC 연방지법 “마담 뚜 명단 공개 안된다”
자신에 대한 혐의가 기각되지 않으면 1만여 명의 고객 명단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워싱턴 ‘마담 뚜’ 데보라 팰프리(50)의 계획이 일단 벽에 부딪혔다. 파장을 우려한 …
[2007-05-13]전문가 토론회“아태계 교차로에 서있다”
버지니아텍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9일 미국 내 아시안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번 사건의 충격과 교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5월 ‘아태계…
[2007-05-10]국방부 이중언어팀 창설
연방 국방부가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이중언어 구사자 군단’(language Corps.) 창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전시 또는 국가적 비상사태시 정…
[2007-05-10]DC 총기규제법 완화 불가피할듯
DC의 강력한 총기관련법이 결국 완화될 수밖에 없는 위기에 놓였다. DC 연방 항소법원은 8일 시 정부에서 제기한 지난 3월 총기법 관련 법원 결정 재심 요청을 기각했다. 지…
[2007-05-10]MD 210, I-295 연결 램프 개통
우드로 윌슨 브리지에서 메릴랜드 210번 도로와 I-295에 바로 접속되는 램프가 10일 개통된다. 이날 아침 출근시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이 새 램프는 210번과 I-295 북…
[2007-05-10]메릴랜드,‘생계보장 최저임금’ 첫 도입
메릴랜드가 미 전국에서 최초로 ‘생계보장 최저임금’을 도입한 주가 됐다.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주 정부 사업 계약업체 직원에게 최하 시간당 8.50달러, 물가가 비싼 …
[2007-05-09]르윈스키 변호사가 ‘마담 뚜’팰프리 변론
워싱턴 ‘마담 뚜’ 데보라 팰프리의 새 변호사에 공교롭게도 과거 클린턴 대통령과 스캔들을 일으켰던 모니카 르윈스키의 변호사가 선임돼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DC 연방지법…
[2007-05-09]오말리 MD지사, 힐러리 지지 선언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힐러리 로댐 클린턴 상원의원을 지지키로 결정했다. 오말리 지사는 9일 클린턴 의원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메릴랜드…
[2007-05-09]“내셔널 몰에 그림자, 비행에 위험”고층 건물 신축 허가 …
워싱턴 DC의 전경을 완전히 바꿀 두개의 고층 건물 신축 계획이 허가됨에 따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알링턴 카운티 위원회는 5일 라슬린에 세워질 이들 건물이 DC 내셔널 몰…
[2007-05-08]테닛 전 CIA국장-페이스 전 국방부 차관 이라크전 공방
미국의 정보와 국방정책 분야에서 이라크의 침공 결정을 주도했던 조지 테닛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더글러스 페이스 전 국방부 정책차관이 현직에서 떠나 대학 강단에서 책…
[2007-05-08]국제시집도서관, 시 공모전
1982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시집 모집 기관인 국제 시집도서관이 워싱턴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거주지 외에는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2007-05-08]문자메시지 경고시스템 가동
버지니아 테크 참사로 대학 캠퍼스 보안과 긴급사태의 신속한 경고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메릴랜드 소재 대학들이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비상사태를 알리는 ‘문자메시지 경고시스템…
[2007-05-07]훼어팩스 구장 건설, 주민 반대 직면
훼어팩스 시티가 추진하는 축구, 라크로스, 소프트 볼 구장 등을 갖춘 공원 건설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차질을 빚고 있다. 훼어팩스 공원국이 제안한 총 8에이커 규모의 ‘스…
[2007-05-07]훼어팩스 ‘학교비상’...포트 벨보어 학생만 3,200명 …
군 당국의 군기지 통폐합 및 이전계획(BRAC)에 따라 훼어팩스 카운티의 포트 벨보어에 대규모 인력 유입이 결정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학생 증가수만 3,200명에 달할 것이라는 …
[2007-05-04]내 이름만은 제발 방송 마세요...’마담뚜’고객들 안간힘
‘워싱턴 마담 뚜’ 섹스 스캔들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명단 공개를 피하려는 ‘옛 고객’들의 노력이 눈물겹게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 마담’ 진 팰프리 씨가 고객 수천 …
[2007-05-04]엘리자베스 여왕,VA텍 희생자 애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영국인의 미대륙 상륙 4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3일 미국에 도착했다. 엘리자베스 여왕과 부군 에든버러공 부처는 이날 영국인 최초의 상륙지 제임스타운…
[2007-05-04]바에즈 월터리드 병원 위문공연 거부
대표적인 반전가수인 존 바에즈(66·사진)가 DC 월터 리드 육군병원 위문공연을 신청했다가 군 당국으로부터 거부당해 논란이 일고있다. 바에즈는 동료가수 존 멜렌캠프로부터 공연제…
[2007-05-04]스프링필드 피살 두 할머니 모두 ‘교살’
작년 스프링필드에서 살해된 같은 이름의 두 할머니는 모두 목이 졸려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니아 법의학 연구소는 매리언 마샬(72), 매리언 뉴먼(74) 두 할머니는 같은 …
[20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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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타이브레이커
- 옥세철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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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메디케이드 정보 ICE 제공은 불법” 소송
VA에서 체포된 불체자 3천명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전기세 지원금 빨리 신청하세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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