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 지역이 전국에서 상위 다섯 번째로 잘 사는 부촌으로 밝혀졌다.
연방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의 1인당 주민 소득은 5만1,200달러로 전국 363개의 대도시 중에서 5번째로 연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볼티모어 지역은 4만3,500달러로 21위(본보 10일자 보도),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지역은 3만7,790달러로 61위, 샬롯츠빌 지역은 3만7,663달러로 64위, 버지니아비치-노폭-뉴폿뉴스 지역은 3만4,595달러로 111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은 커네티컷주의 브릿지포트-스탬포드-노웍 지역으로 1인당 연소득이 7만1,900달러였다. 2위는 5만5,800달러의 샌프란시스코,
그 다음으로는 캘리포니아주의 산호세가 3위(5만3,533달러), 플로리다주의 네이플스-마르코 아일랜드가 4위(5만3,264달러)였고 메사추세츠주의 보스톤-캠브리지-퀸시 메트로가 6위(5만85달러) 순이었다. 반면 전국 메트로 지역중 1인당 연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은 1만7,111달러의 연소득을 기록한 텍사스주의 맥알렌-엔딘버그-미션 지역으로 가장 잘사는 브릿지포트 메트로에 비해 25% 수준에 불과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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