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은(21)이 20일 롤렉스시계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지은의 부친 박수남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04년 6월까지…
[2001-06-21]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온갖 기록달성 여부가 관건인 올 LPGA시즌의 3번째 메이저 맥도널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이 21일부터 4일간의 열전…
[2001-06-20]마지막 날 마지막 홀, 어지간한 주말골퍼라도 넣을 수 있을 듯한 2피트짜리 파펏을 놓치는 바람에 천재일우의 기회를 날려버린 서른두살 남아공사나이 리티프 구슨. 실은 구슨이…
[2001-06-19]"Unbelievable!"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드라마였다. 17일 벌어진 2001년 US오픈 챔피언십 4라운드는 종료직전 드라매틱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우승자…
[2001-06-18]비록 하위권으로 마쳤지만 처음부터 큰 욕심없이 출전했던 앤소니 강으로서는 컷을 넘어선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다. 그는 대회전 샷이 너무 안 맞아 출전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었다고 …
[2001-06-18]역시 ‘지옥의 홀’이었다. 메이저대회코스중 가장 어려운 피니싱홀로 꼽히는 서던힐스코스의 악명높은 18번홀이 결국은 결정적 순간에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며 우승을 향해 피말리는…
[2001-06-18]’코리안 빅3’ 가 모두 ‘탑10’ 진입에 실패했다. 남편이 한때 박희정의 캐디였던 호주의 레이철 테스키가 챔피언에 오른 가운데 박세리는 공동 11위, 김미현은 공동 15위, 그…
[2001-06-18]메이저의 벽은 높았다. 한인 유일의 PGA투어 멤버로 US오픈 본선에 첫 출전한 최경주(32)가 15일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선전했으나 1라운드(8오버파 78타)의 …
[2001-06-16]"아쉽지만 스코어에 관계없이 좋은 시합을 했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와서 첫 메이저대회 출전이라 다소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다." 2라운드 중반까지 플레이가 살아나며 컷 통…
[2001-06-16]◎…전날 경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30여명이상 있지만 컷오프선(6오버파)에는 변화가 없을듯. 이번 대회 컷오프는 상위 60명과 타이, 그리고 1위와…
[2001-06-16]박세리(23)와 김미현(24)이 LPGA투어 역대 2위 상금이 걸린 에비앙 매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나란히 부진,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지은까지 한인골퍼 3명…
[2001-06-16]한인 프로로 처음 US오픈에 출전한 최경주(32)는 험난한 서던힐스 코스 도전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작전을 세웠다. 일단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파 세이브가 힘든만큼 티샷의 정확도에…
[2001-06-15]박세리(23)와 김미현(24)이 4∼5위에 나란히 포진, 프랑스 정복을 노리고 있다. 박지은도 선전, 순위를 공동 19위까지 14계단을 끌어올렸다. 박세리는 14일 프랑스 …
[2001-06-15]- 우려했던 티샷보다 오히려 아이언 어프로치샷이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렇다. 아이언샷이 방향은 좋았는데 거리가 맞지 않았다. 길었다 짧았다 들쭉날쭉하는 바람에 힘들었다.…
[2001-06-15]◎… USGA(미 골프협회)는 폭풍우와 토네이도 경고로 인해 라운드가 3시39분(이하 현지시간)에 중단된 후 비가 그치지않자 오후 5시 라운드 중단을 결정. 중단될 당시 66명만…
[2001-06-15]최경주는 당초 우려했던 드라이브샷은 좋았으나 그동안 감이 좋던 아이언샷이 난조를 보인 것이 치명적이었다. 번번이 완벽한 티샷을 날리고도 어프로치샷이 좋지않아 버디기회조차 잡지 못…
[2001-06-15]"후회없이 도전하겠다." 제101회 US오픈 골프챔피언십이 대회 2연패와 사상 초유의 5연속 메이저 타이틀 석권에 도전하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등 전 세계 최고수 156…
[2001-06-14]비행기에 오르기전부터 시작된 박세리(23)와 베스 대니얼(44)의 신경전은 먼 프랑스 땅 그린에서의 팽팽한 실력대결로 이어졌다. LPGA투어 상금규모 역대 2위 대회인 에비앙 매…
[2001-06-14]▲1895년 제1회 US오픈 첫 티샷의 주인공은 선수가 아니었다. 잔 라이드는 같은조로 플레이하기로 했던 선수 3명이 모조리 기권하는 바람에 동반한 마커가 첫 티샷을 날렸다. …
[2001-06-14]’마의 홀’, ‘지옥의 관문’. 18번홀에서 연습라운딩을 마치고 나오는 골퍼들은 저마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Unfair’란 단어가 빠짐없이 튀어나온다. 서던힐스의 1…
[2001-06-14]내년 봄부터 ‘메트로노스’(Metro North) 열차를 타고 뉴욕시와 올바니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0일 “2026…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꾸준히 선두를 지켜온 가운데 …
캘리포니아주가 노동법을 위반하는 업주들의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았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샌타클라라 카운티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