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업소들의 ‘연말잡기’가 벌써 시작됐다. 경기침체에 테러참사까지 겹쳐 주류사회는 물론 타운의 소비심리도 눈에 띄게 가라앉은 만큼 한인업소들은 예년보다 일찍 더 파격적이고 다양한…
[2001-11-14]아메리칸 항공사 여객기의 추락원인이 엔진 고장임을 시사하는 블랙박스의 1차 판독결과가 나왔다. 전국교통안전위원회의 조지 블랙 위원은 13일 음성기록장치를 판독한 결과, "…
[2001-11-14]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5일 밤 롱비치 블러버드 인근 델 아모 블러버드를 건너던 봉일순 할머니(76)를 치어 숨지게한 운전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봉 할머니…
[2001-11-14]테러 사건의 여파로 미국인들의 반이민 정세와 미국정부의 이민자 차별 정책이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각종 이민 규제 법안을 경쟁적으로 상정하고 있다. 이들 법…
[2001-11-14]장애인들로 구성된 한국의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단장 김근조)가 14일 오후 7시30분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LA공연을 갖는다. 지휘자 박제응씨와 반주자 허진경씨를 …
[2001-11-14]국세청(IRS)이 ‘탄저균 우편물’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세금보고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찰스 로소티 IRS 커미셔너는 "탄저균 테러사태와 관련, 우편을 이…
[2001-11-14]연방법무부는 지난해 1월1일 이후 비이민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5,000명의 외국인 남성 명단을 작성, 전국의 치안기관에 배포하고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라고 지시했다. 민…
[2001-11-14]부시 대통령이 테러용의자로 기소된 외국인을 일반 법원이 아니라 특별 군사재판소에 회부시킬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13일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르면 대통령은 앞으…
[2001-11-14]폭행과 인종혐오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2명의 흑인 권총강도가 LA 한인타운 거리를 휘젓고 다니며 일주일 새 5건 이상의 노상강도 행각을 벌여 경찰당국이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2001-11-14]수백달러어치의 코케인을 소지하고 있던 한인 대학생이 새벽에 경찰의 불신검문에 걸려 중범 입건됐다. LA경찰국(LAPD)은 9일 새벽 2시30분께 알렉산드리아와 6가에 있는 …
[2001-11-14]드라마 ‘허준’에서 ‘예진아씨’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황수정(31)씨가 히로뽕 투여혐의로 13일 구속되자 황씨의 청순한 이미지에 호감을 갖고 있던 LA한인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
[2001-11-14]연말을 앞두고 한인타운 안팎에서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절도범들은 대낮에 고객을 가장해 샤핑몰과 스와밋 등의 소매업소에 들어와 금품을 훔쳐갈 뿐 아니라 오피스 빌딩내 …
[2001-11-14]지난 99년 6월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염승철(16·미국명 폴)군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두한 염군의 학교 친구들은 "사건발생 전에 염군이 부모와 심하게 다툰적이 …
[2001-11-14]아메리칸 항공(AA) 587편을 떨어뜨린 주범이 존 F. 케네디 공항 주변의 늪지대에 서식하는 야생조류일지 모른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사고 당일 AA 587편이 이…
[2001-11-14]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제 3자에게 자신의 신용기록을 내어준 신용평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정시효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연방대법원으로부터 패소판결을 받았다. 연…
[2001-11-14]산타에게 보내는 뉴욕 어린이들의 편지들이 올해부터 방역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뉴욕의 우편국은 지난 1920년이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어린이들이 산타에게 발…
[2001-11-14]미국의 사생활 보호권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은 헌법이 보장한 사생활권리에 거의 절대적 가치를 부여해 왔으나 9·11 테러참사를 겪으면서 집단안보 논리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추세를…
[2001-11-14]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수한 성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온타리오 맥매스터 대학의 샌드라 위텔슨은 판단력과 기억력, 기획력 등 고도의 정신 기능을 담당하는 뇌부위…
[2001-11-14]뉴저지주 복권의 12일 당첨번호가 같은 날 오전 뉴욕 퀸즈에 추락한 아메리칸항공사소속 여객기의 항공편 번호와 동일해 화제를 낳고 있다. 뉴저지 복권의 당첨번호는 587번.…
[2001-11-14]오사마 빈 라덴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해 경호원의 수를 줄였다고 파키스탄 영자 일간 ‘새벽’(Dawn)지가 13일 보도했다. ’새벽’은 알 카에다 조직과 채널이 있…
[2001-11-1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