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 포인트 소재 ‘리츠 칼튼’‘세인트 레지스’
자갓 서베이 선정 미국내 50대 리조트로 뽑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리조트 2개가 여행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순위인 자갓 서베이 최신호에서 미국내 50대 리조트 안에 들었다.
대나 포인트에 있는 ‘리츠-칼픈 라구나 니겔’이 14위, 그 이웃에 새로 생긴 ‘세인트 레지스 모나크 비치 리조트 & 스파’가 37위에 입상한 것으로 여행객들의 품평을 근거로 순위를 매기는 자갓 서베이는 올해 7722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텔, 리조트, 스파의 순위를 정했다.
모두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150피트 높이의 절벽 근처에 자리잡은 두 호텔중 2001년 8월에 개업한 세인트 레지스는 400개의 방과 74개의 스위트가 있고 리츠 칼튼은 393개의 객실을 갖고 있다. 바다에 면한 방의 숙박비는 세인트 레지스가 355달러부터, 리츠 칼튼은 475달러다.
한편 이 조사가 선정한 미국내 4대 리조츠는 모두 ‘포 시즌스’ 소유로 하와이 빅 아일런드, 하와이 마우이, 아리조나주 스카스데일과 라스베가스에 있는 것이었다. 5대 호텔은 시카고의 페닌슐라, 시카고의 포 시즌스, 하와이 오아후의 할레쿨라니, 시카고의 리츠 칼튼과 뉴욕시의 포 시즌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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