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안타에 결승 득점 활약
▶ 김, 2타수 무안타 이후 교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혜성(LA 다저스)과 ‘히어로즈 더비’에서 웃었다.
이정후는 11일 LA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에 몸에 맞는 공 1개로 두 차례 출루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타율은 0.268로 소폭 내려갔다.
이정후의 안타는 하나였지만, 이 안타가 팀 승리의 기폭제가 됐다. 1회 직선타, 3회 삼진,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3-3으로 맞선 7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로 3루까지 간 이정후는 라파엘 데버스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책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사 후 터진 윌리 아다메스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그 이닝에만 3점을 내 6-3으로 앞서갔다. 8회 1사 3루에서 1루수 앞 땅볼을 쳐 홈에서 선행주자가 아웃됐을 때 2루까지 갔던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아다메스의 적시타와 맷 채프먼의 밀어내기 볼넷, 헤수스 로드리게스의 1타점 내야 땅볼을 묶어 3점을 보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9-3 승리로 2연승과 함께 17승 24패가 됐고, 다저스는 최근 3연패로 24승 17패가 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4승 16패)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내줬다.
한편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했던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6회 대타 미겔 로하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2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