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데믹 중단 후 3년만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도

LA 한인상의 1월 정기이사회에서 알버트 장(가운데)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LA 한인상의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이하 LA 한인상의)의 ‘한인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가 오는 4월에 열린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열리지 못한 지 3년 만이다.
LA 한인상의는 17일 한인타운 내 아로마센터 5층 ‘더 원 이벤트 베뉴’에서 1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갈라 행사를 오는 4월6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밀레니엄 볼티모아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LA 한인상의는 올해 한인 상공인의 밤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갈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갈라 위원장에는 김경현 이사가, 공동위원장으로 공조셉 이사와 송유진 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갈라 위원회는 갈라 행사에 앞서 ‘갈라 어워드’의 수상자 선정 작업을 필두로 갈라 행사 일정과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기이사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한인타운 내 한식당 용수산에서 36명의 신임 이사들을 대상으로 신임 이사 오리엔테이션을 열기로 확정했으며, 5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해 에드워드 구 이사를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공동위원장에 최명진 이사와 브라이언트 정 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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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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