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대선 경선이 실시되는 7일 예비선거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공화당과는 달리 힐러리 클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격돌하는 민주당의 대선 경선 열기는 이번 예비선거를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북가주 샌타크루즈에서 유세를 가진 샌더스 후보(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연설 후 지지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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