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해병대전우회 총연합회(회장 최범식)는 제6기 임원진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신임 임원진에는 정연성(앨라배마주)씨가 수석부회장, 임재실, 이형기, 김홍태, 정용수, 선평석, 전성민, 박용성, 조양구씨가 부회장에 임명됐다.
워싱턴에서는 백승기 상임고문, 오성섭 자문위원, 한상두 봉사국장, 김화성씨가 친선국장에 각각 선임됐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재미총연은 오는 3월3-4일 디트로이트에서 상임운영회의를, 9월21-23일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제11차 총회를 개최한다.
또 올해는 미 전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부가 설립된다.
5월26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남부연합회, 6월23일에는 중부연합회 창립식을 시카고에서 갖는다.
10월, 11월에는 동부연합회와 서부연합회 창립식을 잇달아 개최, 권역별 조직건설을 마무리 짓는다. 재미총연은 이와함께 총연(www.rokmcofusa.net) 외에도 각 권역별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는 www.koreanmarines.org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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