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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공금남용
한국의 정보통신부가 명예 퇴직한 직원들에게 출장 명목으로 부부동반 위로여행을 보내준 사실이 얼마전 매스컴 보도로 밝혀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정통부는 지난해 명퇴한 151명의 …
[2001-05-01]교과서 왜곡 우리도 반성하자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국내외적인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등, 국제적으로도 여론의 파도가 높아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우리에게 빚을…
[2001-05-01]밥 케리가 싸운 전쟁
미국은 베트남 전쟁중 많은 오판을 했다. 그러나 지난 사반세기의 베트남을 보면 미국이 적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잘못 판단한 것은 아니었다. 월맹과 베트콩은 자유를 위한 전사가 아니…
[2001-05-01]세계화와 그의 적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동서양의 성현들은 예로부터 이름의 가치를 중시했다. 짧은 인생을 돈이나 권력, 쾌락을 추구하며 낭비하…
[2001-05-01]교육을 잘 하려면
산에 나무를 심기 위해서는 우선 묘포에 씨를 뿌려 묘목을 길러낸다. 묘포는 영양분을 고루 갖춘 비옥한 토양에 관개와 배수가 잘 되고 적절한 온도로 유지해야 묘목이 제대로 자란다.…
[2001-05-01]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이란 말이 불경에 나온다. 이를 테면 눈으로 보고 읽고 귀로 듣고 육체로 얻은 지식경험 철학등이 모두 다 밖에서 얻어드린 것들이며 나의 내부에서 얻어…
[2001-05-01]120년만에 알려진 태극기
고종이 하사한 120년 된 태극기가 미 선교사의 후손에 의해 보관되어 한인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의 자산이 되는 유물이 우리의 손에 의해 소중히 보관되어야 하는 것은…
[2001-05-01]245(i) 신청자 60여만명
불법체류자들의 미국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하는 이민법 245(i)조항의 신청마감일인 30일 LA지역 연방이민국(INS) 앞에는 새벽부터 수천명의 245(i)조항 신청자들이 몰려 하…
[2001-05-01]한인스시맨 피살
LA한인타운내 일식당에서 일하던 20대 한인 종업원이 식당 앞에서 예리한 칼에 목을 찔려 숨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인근 불량배의 소행으로 보고 범인검거에 나섰다. 29일 …
[2001-05-01]우리민족돕기 세계총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세계협의회(상임대표 박희민)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항의하고 수정을 요구하기 위해 각국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30일 개막된 …
[2001-05-01]"물가 오름세 심상찮다"
에너지와 주택등 소비자 물가의 오름세가 심상찮다. 미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당초 예상을 크게 앞질러 2% 성장했다는 보도에 이어 3월 소비자 지출도 0.3%나 증…
[2001-05-01]중국 해커들 미정부 사이트 공격
중국의 해커들이 미국 정부와 기업의 인터넷 사이트를 공격대상으로 삼아 30일부터 1주일간의 ‘전쟁’에 돌입했다고 뉴저지에 본사를 둔 보안업체인 비질링스사가 밝혔다. ’국가방…
[2001-05-01]"4~8세 부스터시트 사용을"
포드자동차사와 연방교통부는 민간단체들과 공동으로 부스터 시트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3,000만 달러 규모의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들은 "4~8세 연령층에 속한 어린이들…
[2001-05-01]의회 6~12개월 연장 검토
불법체류자의 미국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하는 이민법 245(i)조항이 30일 자정을 끝으로 4개월간의 한시적 유효기간이 만료됐다. 2002년 12월21일 또는 이전에 미국에 …
[2001-05-01]미국 최고 MBA, UC어바인 선정
UC어바인 경영대학원(MBA)이 미국 대기업 인사책임자들에 의해 미국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선정됐다. 또 파이낸셜 타임스는 종합순위에서 UC어바인을 미 전체에서 29위에 랭크시켰…
[2001-05-01]연방 이민국장 제임스 지글러 내정
연방이민국(INS) 신임 국장에 제임스 W. 지글러(사진) 연방상원 사법관이 내정됐다. 백악관은 30일 "지글라 사법관은 경험이 풍부한 관리인으로서 INS 개혁에 열성을 다…
[2001-05-01]245(i) 영구복원 캠페인 벌이기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30일 시효가 마감된 이민법 245(i)조항의 시행 연장과 영구복원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민족학교 등 NAKASEC 산하 단체들은…
[2001-05-01]최종목씨 심리 또 연기
지난해 10월 5세난 남자어린이를 유괴해 몸값을 요구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목씨(34)의 심리가 오는 5월31일로 다시 연기됐다. 4월30일 LA카운티 수피리어코…
[2001-05-01]"유명한 요리사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일요일마다 패사디나 로고스 교회에 꼬박꼬박 나가고 대학에 다닐때도 교회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치던 착한 아이였습니다" 장성한 아들을 졸지에 잃어버린 아버지 고남…
[2001-05-01]가정의 달 행사 풍성
’가정의 달’인 오월을 맞아 한인사회에는 크고 작은 가정의 달 행사가 개최된다. 바쁜 이민생활가운데 효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제공하기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비…
[20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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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양산과 마스크
연방 차원 총기규제 강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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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문제 심각, 지속적 개선 요구해야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최대산유 부국이 왜 최빈국으로 몰락했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모시 적삼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히틀러 인종주의에 일격 가한 오언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미국 생물보안법
- 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부사장
[김광덕 칼럼] ‘파초선’ 권력과 네 개의 허들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우리 마음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지사별 뉴스
뉴욕일대 물폭탄 퇴근길 교통대란
31일 뉴욕시 일원에 기습적으로 쏟아진 집중 폭우로 인해 상당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며 퇴근길 극심한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연방정부 ‘AI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워싱턴 한식 셰프들 한자리에…
음식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의 한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워싱턴 지역 올해 최고의 레스토랑·셰프 등을 선정해 발표하는 ‘래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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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 한인 등 3명 변사체 발견
워싱턴 DC 근교의 버지니아주 한인타운이 자리한 애난데일 지역에서 한인 등 3명의 노숙자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본…
광복절 경축식 및 애국선열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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