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 who chants the name of God forg…
[2011-02-04]세계에서 국회를 처음 만든 나라는 영국이다. 1265년 왕권에 저항하는 주(州)와 도시의 대표들이 모여서 의회를 만들었는데, 그것을 하원의 기원으로 본다. 그리고 백년전쟁(영불전…
[2011-02-04]새벽 아침, 아직도 잠에서 깨려면 이른시간이지만 창밖의 나무가지에선 아름다운 새 울음소리가 아침을 알리고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샤워를 하고 서둘러 바쁜 출근길에 오른다. …
[2011-02-03]우리나라 아리랑처럼, 루마니아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민요는 “미오리짜(Miorita)”이다. 이 민요는 카르파티아 산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목동들의 전원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
[2011-02-03]중학생 때, 여동생이 아주 명석한 동네 친구가 있었다. 당시, IQ가 그 학교 역사상 최고였다고한다. 그래서 마음도 꽤나 끌렸었다. 그 여동생의 방에는 열개의 격언이 적혀있었는…
[2011-02-02]“친구 맺기를 원합니다.” 요즘 메일을 열면 심심치 않게 뜨는 내용이다. 맞다. 세계인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쇼셜 네트워킹인 서비스, 페이스북 (facebook) 때문…
[2011-02-02]역사의식이 없는 민족은 오랜기간 존속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지나간 역사를 배우며 같은 오류를 다시 범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부단한 모습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2011-02-01]몇 달 전 신문사로부터 을 써 달라는 청탁을 받고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사실 10년 전에도 원고부탁을 받고, 뭣 모르고 쓴다고 대답했다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다. …
[2011-02-01]중국은 1999년 건국 50주년을 맞아 핵탄, 유도탄, 인공위성의 양탄일성 개발에 공로가 지대한 23인(원자탄의 10인, 유도탄및 인공위성의 10인, 그리고 양쪽의 종합공로자 3…
[2011-02-01]나는 요즈음 “마음의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분” 의 계획과 섭리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어릴적 부터 나는 마음에 소원을 가지면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나 스스로 훈련과 …
[2011-01-30]우리는 라사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에 도착했다. 우리방은 2층에 있어 승강기를 이용하지 않고 층계를 걸어 올라가는 도중 갑자기 내몸이 천근같이 무거워져 방에 들어와 침대에 …
[2011-01-30]상이란 받으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일게다. 하지만 상이란 것은 주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정해지는 것이며 그 가치의 유지는 정당하고 받을만한 역할을 한 이들에게 줄 때…
[2011-01-29]안개가 짙은 벽두에 산책은 고즈넉하여서 나름대로 황홀하다. 사뿐히 딛는 발자국 소리가 새벽 공기를 치며 고요함을 깨우고 있다. 어디 까지 왔을까? 어느 부드러운 불빛이 새어 …
[2011-01-28]“바다와 공원은 겨울에 가야 그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단다.” 중국 유학시절 , 인적 드문 겨울 공원을 함께 걸으시며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사람들로…
[2011-01-28]‘가장 미국적인 것이 뭘까?’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청교도 정신, 미식축구, 맥도날드, 코카콜라, 자유의 여신상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를 …
[2011-01-28]카운티법원(Superior Court of California)의 판사는 JNE(Commission on Judicial Nominees Evaluation-법관 지명자 심사위원…
[2011-01-28]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2011년 1월 19일, 세계의 눈은 워싱턴으로 집중됐다. 탈냉전 이후 미국 독주시대에서 미국과 중국의 G2 시대로 접어드는 현장을 보기 위해서였다. 새로…
[2011-01-28]“한국 사람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공짜 양잿물은 공짜가 아니라 목숨이라는 대가를 치러야한다. 꼭 한국 사람만 공짜를 좋아하는 게아니다. 무작정 공짜…
[2011-01-26]추위보다 더위가 더 느껴졌을 때, 그때 산 것이니 정말 오래됐다. 일본 라면의 박스 가격이 너무 싸서, 잘 먹지도 않는 것을 한 상자나 샀다. 남으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함이 없지…
[2011-01-26]지난 가을학기 한국학교 개학식 때 어떤 학부모가 자꾸 나를 쳐다보더니 어눌한 억양으로 “신영엄마 아니세요?”라며 물어온다. 가만히 그를 바라보니 우리 큰 아들의 친구다. 자기 딸…
[2011-01-25]50만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세계 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여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4일 성대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가…
공항 검색대(TSA)에서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어졌다.2006년부터 미국의 모든 공항에서 신발을 벗고 검색대를 통과해야 했지만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