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즈음 “마음의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분” 의 계획과 섭리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어릴적 부터 나는 마음에 소원을 가지면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나 스스로 훈련과 나를 정복하기위해 무척 노력하는 편이었다. 본래 뛰어난 머리를 갖고 있지 못해서 노력만이 나의 살길임을 미리 알고 있었다. 지금도 하나의 비젼이 내 가슴속을 파고들면 잠까지 설친다.
작년에, 오래전에 알고 있었던 분을 다시 만나면서 또 하나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품고 있던 소원중 하나이기도 한 그것은 바로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이다.
북가주 지역에는 여러 단체의 합창단들이 각자의 특색있는 보이스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는 나도 함께 했던 합창단도 있다. 곧 창단을 기다리고 있는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은 성격이 좀 다르다. 첫째는 ‘헨델의 메시아’만 연주한다. 둘째는 연습 시작전 반드시 큐티와 기도로 준비한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사랑 여성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10여년동안 귀한 사역을 하고있다. 이제 북가주에 드디어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의 태동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노 지휘자와 함께 나도 지휘를 하게 된다. 감사 할 일은 또 있다. 그동안 신문광고를 통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1차, 2차 오디션을 치루면서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 전도와 선교에 목적을 두고 있고, 그 일에 헌신 하겠다는 많은 지원자들에게 정말 고마웠다. 평생 처음으로 오디션에 임한다는 단원들이 대부분이지만, 준비해온 찬송을 부를 때는 심사위원들이 울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마음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 헌신 때문이었다.
“북가주 메시아 여성 합창단”은 여성3부로 찬양을 하게 된다. 전 세계 민족이 부르는 음악의 바이블 이라고 할 수 있는 “헨델의 메시아”는 혼성4부 합창곡이다. 그것을 여성3부로 다시 편곡을 해서 부른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고 찬양을 연습 하는 동안 놀라운 치유의 역사와 회복이 있음을 믿고 있다. 우리가 부르게 될 이 메시아의 찬양의 물결이 그리고 부흥의 역사가 이 북가주에도 일어나길 바란다.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변하며, 사회가 거룩해 지는 역할을 우리 “북가주 메시아 여성 합창단”이 감당 하게 되길 바랄뿐이다.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어도 그 분은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타민족과 타주, 그리고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게 될 것이다. 오직 그분께만 영광이 되게할: 솔리 데오 글로리아(Soli Deo Gloria)“북가주 메시아 여성 합창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