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한국시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의 막을 올렸다. 사진은 이날 공연 BTS 멤버들 모습. [빅히트뮤직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리랑'(ARIRANG)으로 3주 연속 스포티파이 차트를 집어삼켰다.
11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4월 3일~4월 9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위클리 톱 앨범'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다. 두 차트 모두 3주째 1위를 수성 중이다. 앨범에 수록된 14개 트랙 전곡이 3주 연속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차트인했고 특히 인터루드 트랙 'No. 29'를 제외한 가창곡 13곡은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1일 연속(3월 20일~4월 9일) 1위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자 일간, 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됐다.
11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아리랑'이 '오피셜 앨범 톱 100'(4월 10일~4월 16일 자) 5위에 오르며 3주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SWIM'은 '오피셜 싱글 톱 100' 18위에 안착했고 수록곡 'Body to Body'(72위)와 '2.0'(94위)도 순위권에 들었다. 'SWIM'은 세부 차트인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SWIM'은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13일 자/집계 기간: 3월 30일~4월 5일)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머문 해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또한 이들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2위), '주간 디지털 앨범'(2위), '주간 앨범'(3위)에서 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유럽과 호주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보는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톱 100 앨범'(4월 10일 자)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위에 올랐다. '톱 20 바이닐'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 '톱 앨범'(집계 기간: 4월 3일~4월 9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호주 ARIA에 따르면 신보는 4월 13일 자 '톱 50 앨범', '톱 10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에 올라 3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한터차트가 발표한 4월 1주 차(집계 기간: 3월 30일~4월 5일) 월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본, 중국에서 3주 연속 1위를 휩쓸었다. 이는 국가/지역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수치 등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하는 종합 차트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으로 4월 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을 동시 석권했다. '빌보드 200'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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