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업주 이병철은 창희, 맹희와 건희 세 아들을 두었고 딸들도 넷인가 두었다. 이병철 씨는 재산을 자녀들에게 분배하면서도 삼성 그룹만은 3남인 건희 씨에게 물려주었다. 이창희…
[2012-06-09]중국 서안으로 가는 도중 서울에 4일간 체류했다. 서울 체류 중 친구의 권유로 본 뮤지컬‘Catch me if you can’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굳이 한글로 번역하라면 “잡…
[2012-06-08]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어둠이 깔린 뒤에도 비는 거리를 촉촉이 적시고 있다. 빗길을 달려 온 사람들이 젖은 옷을 털며 장례식장에 들어선다. 틈틈이 마주치는 얼굴들이 있는가 하면…
[2012-06-08]다음 주부터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 고등학교의 졸업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나는 교육위원으로 있으면서 매년 많은 졸업식에 참석한다. 그 중에는 일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교육학교나 …
[2012-06-08]통합 진보당 내에 진흙탕 싸움, 그리고 이미 국민을 위한 국가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버린 그 북한의 정권인지, 이념인지, 무엇인지를 새삼 따지느라고 떠들썩한 것 같다. 이념, …
[2012-06-08]요즘 한국의 불교계는 유명 교단의 지도자격인 스님들의 유흥으로 인한 난장판으로 큰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일부 스님들의 돈과 여자, 도박과 사치를 둘러…
[2012-06-07]중국은 지금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상품은 한미는 물론 전 세계 지역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공급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광동성 무역 박람회(Ca…
[2012-06-07]“선생님! 안녕하셨습니까? 만각(晩覺)입니다.” 지난달 14일 저녁밥을 먹고 TV 앞에 앉아서 연속극을 보고 있는데 걸려온 수화기 속을 울리는 정감이 넘치는 다정스런 목소리였다.…
[2012-06-06]윤택하게 가꿔준 진솔한 감정이 바로 쳐다 볼 수 없는 마음을 추스르고 애잔함 진하여 초연히 나홀로 60년을 거슬러 아스라이 회고하니 길가에 피비린내 …
[2012-06-06]500년 전에도 이 땅에 사람이 살았다. 3백 년 전에도 물론 살았다. 우리는 그들을 우리의 조상이라고 한다.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 고려말 3은(三隱)의 한 …
[2012-06-05]6월은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이 들어 있다. 1972년에 유엔총회가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40회를 맞이한다. …
[2012-06-05]지난 14일자 한겨레신문 머릿기사가 나를 놀라게 했다. 이 기사의 제목은 “박근혜 왜 지지 하느냐고? 박정희 잘했잖아…그 딸이니까”이었다. 한국 언론의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한겨레…
[2012-06-03]미국은 5월이 졸업 시즌이다. 학업이 끝났다는 의미의 졸업은 영어로 graduation이지만 미국 대학의 졸업은 그 단어 대신 commencement라 부르는 것은 잘 알려진 사…
[2012-06-03]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는 아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 때 학교를 중퇴한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다. 그는 총리가 된 후 기자들로부터 …
[2012-06-03]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반드시 입국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내가 가는 나라의 격에 따라 여권을 내미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입국하려는 나라의 격(格)에 따라서 입국…
[2012-06-01]가정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 최초로 세워 주신 공동체이다. 인간의 공동체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많이 있지만 그 공동체들 가운데 하나님(예수님)이 직접 세우시고 축…
[2012-06-01]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목요일 밤 한 시를 넘기는 마라톤회의 끝에 2013년 회계년도(FY 2013) 교육예산을 확정했다. 총 24억불을 넘는 규모로 올해에 비해 8…
[2012-06-01]최근 필라델피아에서 있은 친구 아들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청첩장 얘기를 하니 문득 오래전 버지니아에 사는 한 친척에게서 보내왔던 청첩장을 받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유럽이…
[2012-05-31]철학자 데카르트는 어느 날 밤, 길 위에 늘어진 커다란 뱀을 보고 혼비백산해 도망을 갔다. 다음 날 아침, 뱀이 있던 자리에 다시 찾아 갔더니 밤에 본 것은 뱀이 아니라 썩은 …
[2012-05-31]어렸을 적엔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넓고 풍성한 어머님의 가슴이 제일 먼저 찾아졌다. 짓궂은 머슴아이들이 장난을 쳐 서러움이 닥쳐 올 때면 힘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으니 눈…
[2012-05-31]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1/20251111174613695.jpg)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