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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잊고 트럼프 서커스나 즐겨라
당신이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라고 가정해보자. 흔히 말하듯 워싱턴의 정치노름을 끝내고 행동과 결과에 집착할 경제 대통령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그의 기이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2017-02-20]서울 나들이
휴가 차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면서도 반가운 사람들과 만날 생각에 흥이 났다. 서울은 여전히 활기가 넘치고 사람들은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도착한 다…
[2017-02-20]저주일까, 축복일까
“그가 처음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곳은 역시 공항이었다. 위조 도미니카공화국 여권으로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도쿄공항에서 적발됐다. 그 때가 2001년. 16년 후 ‘김철’이란 …
[2017-02-20]
트럼프-미디어 전쟁
[2017-02-18]중독증, 그 파멸의 과정
오늘날 가장 널리 퍼져 있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난치병 중의 하나가 중독증이다. 중독하면 과거에는 주로 알코올, 마약, 도박 등만 떠올렸다. 요즘에는 음식, 샤핑, 성, 도벽…
[2017-02-18]권력이 아름다우려면
2017년이 시작된 지 한달 반. 자고 나면 큼직한 사건들이 터져서 뉴스 따라잡기도 숨차다. 이대로 연말쯤 가면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감이 안 잡힌다. 출범 4주 트럼프 행…
[2017-02-18]세계경제와 신정부의 경제정책
경제전문가 앨런 사이나이 박사는 트럼프의 감세정책과 재정지출 확대가 미국 경제의 호황기로 이어져 경제성장률은 2017년 2.6%에서 2018년에는 3.5%로 급상승할 것이라 전망…
[2017-02-18]‘어버이’를 위하여
내가 어렸을 적에 이라는 반공 드라마가 있었다. 전봇대에 빨간색으로 쓴 ‘반공 방첩’이란 문구가 붙어있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반공 포스터(혹은‘멸공’포스터)를 그리게 하던 시절이…
[2017-02-18]문을 닫지 않는 약국
경기도 부천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약국 하나가 있다. 지난 2010년 부천시에서는 심야에 약국을 운영할 지원자를 받아보았지만 300개가 넘는 약국 가운데 한 곳도 지원한 곳이 없…
[2017-02-18]
공정한 단속 되려면
“1996년 영주권 위반!” 이민단속국슬로베니아 출신멜라니아 크나우스 미국에서 불법취업
[2017-02-17]양인모와 조성진
2015년은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한국인의 이름이 크게 빛난 해였다. 그해 3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양인모가 우승했고, 5월에는 벨기에에서 열…
[2017-02-17]교통사고 사망자 ‘0’의 안전도로
LA 한인타운 내 초등학교 주변에 위험신호가 켜졌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주 내 학교지역 중 가장 높은 곳의 하나로 나타났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2015년 통계에 의하…
[2017-02-17]조기대선 재외국민 투표는 ‘헌법 권리’
한때 물 건너간 것처럼 보였던 조기대선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방안이 정치권 합의로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기대선이 실시될 경우 투표권을 가진 220만 재외국민들은 자칫 …
[2017-02-17]대통령의 나체그림
최근 현직 박근혜 대통령 나체 그림사진이 한국 국회의사당에 전시됐다. 세상이 아무리 하수상하고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 해도 이럴 수는 없다고 본다. 마치 못 볼 것을 본 느낌…
[2017-02-17]양로원 가는 길
매 주말 나는 어머니가 계신 양로원으로 향한다. 갈아입으실 옷과 음식 조금을 챙겨서 들고 간다. 내 어머니는 90 되시던 해. 심장에 배터리를 끼우는 시술을 받으신 후 담당 간호…
[2017-02-17]역사의 교훈과 한국인의 이념싸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강대국의 패권다툼은 예사로워 보이지 않는다. 중국을 안보벨트로 봉쇄하려는 미국,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중국 간의 각축전이 갈수록 치…
[2017-02-17]
도널드 덕
내가 미국에 살면서 기부를 한 적이 딱 두 번 있다. 첫 번째는 내가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는 지난 1980년대 초에 기부한 자유의 여신상과 엘리스 아일랜드의 복구기금이다. 이…
[2017-02-17]
까도 까도 끝없는 러시아 커넥션
[2017-02-16]내가 아는 법 상식
젊은 시절에는 교통법규도 알 필요 없었고 그냥 부모님의 말씀을 법으로 알고 살았다. 나와 세상 법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는데 법대출신 공무원과 결혼하면서 법의 기본은 알고 싶었다.…
[2017-02-16]트럼프의 ‘통치 현실’
모든 대통령은 야심찬 계획을 갖고 출발한다. 밀월기간인 취임 초기에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밀어붙이며 기선을 잡으려는 전략이다. 그러나 곧 예상치 못한 사태에 직면한다. 말만으로도…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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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8/20251118214549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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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대비 과도 공제… IRS 감사타겟 될 … - 25계속되는 민주당의 헛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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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사라진 백악관의 이스트 윙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계속되는 민주당의 헛손질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미국 정치의 파산과 그 댓가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부석사,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보다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국부론’과 “기업이 곧 국력”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대한은 다시 살아나는가
민경훈 논설위원사자와 생쥐, 그리고 인간 이야기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한인타운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말의 위력
지사별 뉴스
‘네이버 플러스’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1명 배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회장선거(뉴저지한인회) 놓고 내분사태 ‘악화일로’
“워싱턴교협 50년, 다음세대에 방향 제시하는 좌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장학생 20명 선정…장학금 총 3만불
사우디 빈살만 “1조달러 투자”…7년만의 방미환대 트럼프에 선물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
방한후 美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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