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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만나는 옛 친구들
“I a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냇킹 콜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진다. 실개천이 흐르는 고향을 등지고 태평양 바다 건너 아메리칸…
[2018-12-11]목사인가 CEO인가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는 “교단 헌법이 정한 목사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당회장 담임목사로서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난 주 서울고등법원이 판결했…
[2018-12-11]트럼프의“마녀사냥!!!”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공격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요즘도 거의 매일 계속되고 있다.2016년 선거 당시 트럼프가 시인한 것 이상으로 측근들이 러시아와 접촉…
[2018-12-11]
줄지 않는 탄소방출
[2018-12-10]
크리스마스카드
연말이다. 연례행사처럼 크리스마스카드 쓰기를 시작해본다. 요 며칠 많이도 썼다. 업무적인 편지가 훨씬 많았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니 감회가 새롭다. 글쓰기는 좋아하지만 …
[2018-12-10]2018년 세밑, 그 단상들…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것 같다. 여름의 찬란한 합창 소리가. 그런데 남은 달력은 한 장이다. 12월이다. 세밑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두 손이 모두 마비되다시피 했다. …
[2018-12-10]‘건강한 돼지’
SW 엔지니어로 일했던 10년 동안 나의 체중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곤 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야근으로 인한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어났고 프로젝트가 좀 한가해…
[2018-12-10]
자녀 장래 망치는 엇나간 자식사랑
지난 넉달 동안 서울의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성적 급상승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더니 결국 수사기관의 수사에 따라 학교에서 쌍둥이 자매 성적 0점 처리 및 퇴학조치, 아버지 교무부…
[2018-12-10]‘아버지 부시’ 가 남긴 유산… WASP의 가치
조지 H.W. 부시의 타계는 그가 속해 있던 미국의 구제도에 대한 적지 않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구제도는 주로 혈연과 연줄에 의해 멤버십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비평가들…
[2018-12-10]
유럽 점령한 노란 조끼
[2018-12-08]과밀 학교
최근에 고국의 여러 교육청과 학교를 방문하면서 여러 번 들었던 큰 우려는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문제였다. 한국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총 인구는 2031년까지 조금씩…
[2018-12-08]
불태우지 못한 ‘버닝’
이번에는 분명히 수상후보에 오를 줄 알았는데 또 탈락됐다. 6일 발표된 제76회 골든 글로브상 각 부문 후보 발표에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Burning)이 제외됐다. 이 영화…
[2018-12-08]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모두 제 각각이다. 때로는 믿을 수도 없고 입으로 내뱉는 말마다 앞뒤가 맞지 않으며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들을 사랑으로 끌어안으며 용서할 수…
[2018-12-08]귀로(歸路)
인근의 야외조각 공원을 다녀오던 날, 가을은 끝내 떠나갔다. 나무와 풀 숲 사이에 놓여 있는 거대한 작품들을 천천히 둘러보는 동안 차가운 철판 조각들을 이어 붙이며 생명을 불어 …
[2018-12-08]7년만의 출타
삶의 여정 중 여러 고개를 만난다. 그것은 인생고개요, 성장발달 과정으로는 생애주기가 변화하는 시기이다. 이를 잘 넘어가려면 그 동안 굴러오면서 해졌을 바퀴를 갈아 끼워야 한다.…
[2018-12-08]
반가운 재회
“조지, 이번만은 날 기다리게 하지 않았네!”바바라 부시와 조지 부시, 딸 로빈
[2018-12-07]환경파괴의 주범,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9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법을 제정한 데 이어 LA 시와 카운티 정부가 유사 조례안을 추진 중…
[2018-12-07]연말의 ‘성희롱’ 주의경보
송년모임이 피크를 이루는 한해의 마지막 달이다. 동창회 친목회 등 단체별 연말모임이 이어지고 직장마다 회식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연말 회식은 과도한 음주 가능성과 아울러 2차로 …
[2018-12-07]부시 전 대통령이 남긴 진짜 유산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은 새롭지 않았다. 그가 곧 떠날 것이라는 사실은 예측 가능했다. 73년을 함께 살았던 필생의 동반자를 잃은 슬픔, 충격, 고통 그리고 …
[2018-12-07]상식과 이성을 갖자
“한국 좌파들은 김정은 대변인 노릇에 급급하기 앞서 상식과 이성을 갖고 한국 안보를 걱정하기 바란다” 어느 신문 논설위원의 글에서 본 구절이다. 상식과 이성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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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LA오페라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독성 강한 양극화의 긍정적 측면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패권은 필연적인 몰락을 낳는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선원의 교회의 허만 멜빌 자리에 앉아서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조선 사초와 대통령기록물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릴케와 카프카와 가을에 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6가 ‘차 없는 거리’ 주체적 참여를
-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내가 피카소 할애비다
지사별 뉴스
이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확실히 개선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일원 한인 동포들과 만나 재외국민들의 투표 제도 개선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이 대통령은 22일 맨하탄 지그펠트 볼룸에서 …
“타이레놀 자폐와 연관”… 트럼프 발표 논란
VA 40대 한인 콜로라도서 숨진 채 발견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주소를 둔 한상준(Sang Jun Han. 영어명 리처드 한, 42, 사진=VA 주립경찰국)씨가 콜로라도주에서 숨진 …
아시안 여성 노린 귀금속 날치기 기승
트럼프 “불법으로 美오면 감옥행…출신국보다 더 멀리 보낼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만약 당신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들어온다면 감옥에 가거나, 당신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나, 어쩌면 더 먼 곳으로…
22일 버클리서 규모 4.3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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