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로 페어팩스 카운티의 2019년도 고등학교 졸업식들이 모두 끝났다. 광역교육위원인 나는 매년 가능한한 많은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노력한다. 올해도 특수교육학교를 포함해 총 …
[2019-06-19]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남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모든 민족은 다 애국자라고 자부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사는 모습을 보니 애국자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
[2019-06-19]21세기 들어 정치학 연구와 실증조사를 통해 새롭게 드러난 것은 유권자들이 항상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 따라 투표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른바 ‘계층배반 투표’ 현상이다. 가난…
[2019-06-19]8월의 영어 이름 ‘August’는 제정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 시저(Augustus Caesar)의 이름에서 비롯됐다.‘황제’의 이름을 딴 달이다. 그러니 큰 달(31일)이…
[2019-06-19]대통령 재선위원회 (C.R.E.E.P.)트럼프 2020*CREEP:일반 단어로는 ‘비열한 인간’ 이란 뜻이 있음
[2019-06-18]다음달 4일이 되면, 미국이 공식적으로 독립국가로 탄생한지 243년이 된다. 수천 년 역사를 가진 아시아,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비하면 젊어도 한참 젊은 나라이다. 넓은 대륙에 …
[2019-06-18]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대화를 처음 제안한 곳은 베를린이다. 취임 두 달 만인 2017년 7월 베를린으로 날아가 ‘한반도 평화 구상’을 내놨다.이에 대해 북한 노동신문은 “…
[2019-06-18]한때는 라일락 꽃잎너의 눈동자에는 하늘이 보였고바람에 흩날리며 꿈을 노래하던아름드리 숲과 나무들이 움트기 시작했지너와 나 눈을 감아도 잠들지 못하는그리움에 지지 않는 태양을 가슴…
[2019-06-18]6월은 꽃으로 만발했던 화사한 봄의 문을 닫고 푸르른 여름의 문을 서서히 열어주는 달이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 6월을 좋아하며 사랑하게 되었다. 6월은 봄 날씨처럼 변덕스럽고 …
[2019-06-18]아틀라스(Atlas)는 그리스 신화에서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거신이다. 제우스와 티탄과의 전쟁에서 티탄 편에서 섰다가 패하자 하늘을 짊어지는 벌을 받았다고 한다. 어깨로 천구를 …
[2019-06-18]미국은 육아휴직 후진국이다. 선진국 중 유급 육아휴직제가 국가차원으로 도입되지 않은 유일한 나라다. 2018년 고용주 서베이에 의하면 출산휴가를 주는 고용주는 약 35%, 유급은…
[2019-06-18]이번 주 우리는 흔치 않는 광경을 목격했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 중 하나인 독일의 외무장관이 테헤란을 방문해 달러화에 기반을 두지 않는 이란-유럽 전용 결제시스템이 곧 가동…
[2019-06-17]몇 달 전 맨해턴에서 동생과 점심을 먹고 리프트를 불렀다. 차에 타자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동생이 한국가요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챘다. 운전자 이름이 ‘Mohammad…
[2019-06-17]‘제 2의 톈안먼 사태로 불거지고 말 것인가’-. 말 그대로 ‘100만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섰다. 홍콩의 전체 인구는 700여만. 한국의 경우에 대입시키면 700~800만…
[2019-06-17]얼마 전 아침 신문을 펼치는 순간 1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주 일어나는 총기 사고가 버지니아비치 시청사 단지에서 또 일어났다. 같은 직장에서 함께 일하고 도와가면서 지…
[2019-06-17]지난 6일에 있었던 제 64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것으로 인해 한국 정치권에서 논란이 있었다. 김원봉은 일제강점기에 의열단 조직을 하여 기관파…
[2019-06-17]미국과 일본의 밀월 속에 한국은 고립 상태로 가는 분위기다. 아베 일본 총리는 방일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 이어 정상회담을 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포함…
[2019-06-15]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