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ching(다달음)’ 주제로 ‘배’, ‘물결’, ‘성좌’ 등 20여점 전시

백연희 작 ‘제우스의 탄생’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백연희 화백이 5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팔로알토 Qualia Gallery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오프닝 리셉션 5월16일(토) 오후 4시-오후 6시)
‘Reaching by Younhee Paik’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백화백은 유화작품 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백화백은 “50여년 동안의 화가의 여정을 정리하는 의미로 주제를 ‘Reaching(다달음)’이라고 이름짓고 ‘배’, ‘물결’, ‘성좌’ 등의 작품을 소개하게됐다”며Qualia Gallery에서는 이번이 3번째 전시회이며 2024년 광주 비엔날레를 통해 SF 아시안 박물관을 대표해서 출품한 ‘나무들의 합창’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개한다고 말했다. 백화백은 “지난 20여년 동안 뉴욕에도 화실을 두고 동부와 서부를 오가며 활동했으나 이젠 서부(오클랜드)에만 집중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오클랜드 화실(CHIM Studio - 4030 Reinhardt Dr, Oakland, CA) 에서 미술, 음악 수업도 병행하며 정서적 장애가 있는 아동(7세- 17세)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노래하며 심리 치료도 하고 있는 백화백은 관심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화여중, 서울예고, 서울미대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한 백씨는 피폐된 현대사회의 정신적 결핍을 치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우주 공간 등을 회화의 주제로 삼고 있다. 젊은 시절 기하학적 도형이 어우러진 추상작품을 주로 그려왔던 백씨는 우주적인 것에서 느끼는 인류의 포괄적 진리의식… 그것이 과학이든 그림이든 결코 다를 바 없다며 특히 근간에 들어 별과 하늘, 성좌, 우주도 등 과학적인 주제의 작품들을 주로 그리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일시 : 5월16일- 7월4일 ▶장소 : Qualia Contemporary Art(229 Hamilton Ave. Palo Alto, CA ) ▶650-656-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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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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