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나하임 ‘컬티베이션 키친’ 내달 17일 오픈
현장에서 직접 키운 야채로 신선한 요리를 제공하는 ‘컬티베이션 키친’(Cultivation Kitchen)이 내달 17일(금) 애나하임 팩킹 디스트릭트 파머스 파크 구역에 개장한다고 OC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식당은 유전자 변형 생물(GMO)로부터 벗어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품으로 만든 요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곳이다. 친환경 식품에는 채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된 육류와 해산물도 포함된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식당답게 외관도 주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투명 유리로만 설치될 예정이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나무로 꾸며져 있는 1,650 스퀘어 피트의 실내와 4,000 스퀘어 피트의 실외 크기의 식당은 올리브 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다. 또한 곳곳 마다 충분한 의자와 소방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수석 쉐프는 업계에서 35년 이상 몸담아온 베테랑 조슈아 콘이 맡았다. 9/11 테러 이후 샌디에고로 이주한 그는 맨해튼의 ‘노부 앤드 트라베카 그릴’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뉴욕 스타일의 육류 음식을 주력으로 삼았던 그가 어떤 방식으로 서부의 건강한 식단을 조화롭게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지방을 줄지 기대해볼 만하다.
메뉴는 크게 단백질 위주, 채소 위주, 샐러드, 샌드위치, 스무디 및 팬케이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단백질 식단이 5~7달러, 채소 식단이 4~9달러, 샐러드가 약 10달러, 샌드위치가 10~13.5 달러, 팬케이크가 12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 및 차가 준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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