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 새비지’유명 래퍼 전격 이민구치소 수감 한인 1만여명 불안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유명 래퍼가 ‘오버스테이’ 불법체류를 이유로이민당국에 전격 체포돼 그간 우려해왔던 트럼츠 행정부의 ‘오버스테이’불체 단속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오버스테이’불체자는 합법적인 비자로 입국했으나, 비자체류 기한이만료된 이후에도 미국에 체류 중인이민자를 말한다.
스타급 유명 래퍼 조차 ‘오버스테이’를 이유로 체포돼 추방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한인 1만여명을 포함해70여만명으로 추산되는 오버스테이불체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3일 ‘21 새비지’ (21 Savage)로 활동중인 유명 래퍼 샤야빈 에이브러햄-조셉(26)을 애틀랜타에서 전격 체포해 연방 이민구치소에 수감했다.‘ 오버스테이’ 불법체류가 이유였다.
ICE측은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21 새비지’가 지난 2005년 부모와 함께 합법비자로입국했으나, 2005년 비자기한이 만료됐다며 현재 그는 ‘오버스테이’불
법체류 신분이라고 체포 사유를 밝혔다.‘ 21 새비지’를 이민구치소에 수감한 ICE측은 그에 대한 추방절차를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LA에서 열리는 ‘그래미상’ 시상식에 2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21 새비지’의 체포로 많은 팬들이 충격이 빠져 있다. 하지만, 팬들보다 더 긴장하고 있는 이들은 ‘21
새비지’와 같은 ‘오버스테이’ 불체자들이다.
출범 직후부터 ‘오버스테이’ 불체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혀 온 트럼프 행정부 이민당국의 ‘21 새비지’ 체포가 본격적인 ‘오버스테이’ 불체자 단속을 알리는 신호탄일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어린 시절 이미 ‘오버스테이’ 불체 상태가 돼 이미 10여년을 미국에 체류 중이었던 ‘21 새비지’는 최근 범죄피해자에게 발급되는 U비자를 신청한 상태였으나 ‘오버스테이’ 체포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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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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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위법에 대한 추방인데 흑백은 왜나누냐? 아주 선사시대 역사부터 거슬러서 이땅 주인을 찾아라 인간아.
법은 모든사람에게 지위고하를 떠나 공평한데 외들 저능아들마냥 그러시나
자기 의견만을 피력합시다. 인격적 모독 주지 마시고. 식충이가 뭡니까?
하여튼 지들이 여기서 혼자 태어난것마냥...니들 위에 위에 찾아보면 다들 불법이고 다들이민자들이야...백날 백인쫓아가는 말따위해봤자, 아시아인이고..여기서 우리끼리 싸울게아니라 어떻게 서로 윈윈할지를 고민해봐라...그렇게 자기얼굴에 침뱉으니까 속이후련하냐! 답답이들
아무리 생각과 견해가 다르다고 식충이니 쓰레기니 하는 분들은 집안교육을 제대로 배운거요 아님 후 레 자식인거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