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민주·뉴저지 3선거구·사진) 연방하원의원이 자신이 희망하던 하원 군사위원회(Armed Services Committee)에 배정됐다.
연방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군사위원회에 소속됐다. 군사위원회는 김 의원을 포함해 모두 3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군사위원회는 주로 미 국방부와 미군 등을 관리·감독하고 군사전략과 군대 배치 등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원 내 소위원회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당선 직후 “군사위원회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군사위원회 배정을 강하게 희망해왔다.
김 의원은 특히 당시 군사위원회에 소속되면 한반도 평화 이슈에 대해 의회 내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의정 활동이 주목된다.
김 의원은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2013년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 사령관 참모, 2013~2015년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안보·외교 분야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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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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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오바마 측근 그냥 면상도 보기싫소이다...
트럼프의 군사강화에 반대하지말고 지지하길 바람.
노골적으로 김정은 편들다가 간첩죄로 잡혀간다 ~~ 폐가 망신 ~~
축하합니다. 굳건한 한미 군사동맹과 양국간의 친선우의 증진,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