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성관계를 해보지 못했다며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총기테러를 예고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BC 뉴스에 따르면 유타주 프로보 경찰는 온라인 협박 등 혐의로 크리스토퍼 클리어리(27)라는 남성을 지난 19일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리어리는 체포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돈도 원하지 않았고, 1만 명도 아닌 딱 한 명의 여자친구만을 원했다”, “난 오직 사랑받기를 원했지만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썼다.
그는 또 “나는 27살이고, 한 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고 아직 숫총각”이라며 “그게 내가 곧 공공장소를 급습해 다음 번 총기난사범이 되려는 이유”라고 했다.
클리어리는 특히 “나는 죽을 준비가 됐다”며 “눈에 보이는 소녀들을 최대한 많이 죽임으로써 나를 거절한 소녀들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발언, ‘불특정 여성’을 범죄 대상으로 지목했다.
프로보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은 공조수사를 통해 프로보 남부 지역의 맥도널드에서 클리어리를 찾아냈다. 당시 프로보를 비롯한 미 전역에선 여성권리 증진을 주장하는 여성행진이 예정돼 있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클리어리는 과거 한 여성을 스토킹하고 위협한 혐의로 보호관찰 중이었다.
클리어리는 체포 후 수사관들에게 자신이 충동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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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12명이 아니고 72명의 처녀입니다.
정신적인 문제를 첵업 하는게 급선무
젊은이들이 점점 연애하기 힘든 세상으로바뀌어가니 이런일이 벌어지네요. 인터넷 때문인지 젊은 세대는 좋은 조건의 사람 찾아서 쉽게 비교하고 마치 쇼핑하듯이 짝을 찾으니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아예 없는 그런세상이 되었네요. 빈익빈 부익부가 연예세상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기왕 테러를할거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좋은데. 죽고나서 12명의 처녀가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ㅎㅎㅎㅎ
꼭 누구 같네 지가 못나가지고 남을 탓하는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