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2일에도 최고 시속 50마일이 넘는 강한 바람이 산악 지역과 밸리 등지에 불어닥쳐 곳곳에서 대형 가로수들이 쓰러지고 차량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사망자도 2명이나 발생했다. 샌타모니카 해변에도 강풍이 분 가운데 한 어머니가 아이들을 감싸며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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