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 심리학자의 눈으로 본 삶의 문제’ 에세이

저자 최현술 박사
최현술 박사가 임상심리학자의 눈으로 삶의 문제를 다룬 ‘축복의 노래로 그대 보내오리라’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오랫동안 임상 심리학자로 활동해 온 최현술 박사는 내담자의 가슴에 맺힌 아픔을 토로 한것과 아직도 꽃 피우지 못한 한인2세의 분노의 소리등 갖가지 삶의 고통을 귀담아 듣고 치유를 위해 열정을 다했던 내용을 책에 담고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영세명 베아트리체)인 저자는 ‘진심은 통한다’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공양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출간의 변에서 밝히고 있다.

책자 표지
서울의 에세이스트사가 출간한 이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심리학자로서의 체험을 여러 감동적인 예화와 함께 수록하고 있다.
김종회 교수(경희대. 문학평론가)는 “치유 사역에 관한 전례를 모르는바 아니나 이책에는 오랜 임상 현장에서 마음을 다해 사역한 위무와 치유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일독을 추천하고 있다.
소설가 신예선 선생은 “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단연코 사람이며 그 사람과 삶의 여로를 동행할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면서 책 출간을 축하하고 있다.
최현술 박사는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면서도 미주 가톨릭신문에 ‘두레박 이야기’.본보에 ‘여성의 창’연재,문학캠프 강사등 활발하게 문학활동도 해왔었다. 그리고 세게 한민족 여성네트 워크 샌프란시스코 지회의 ‘장한 여성’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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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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