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운영하는 한인 업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드려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저녁6시부터 9시30분까지 라 팔마시에 있는 라 퀸타 호텔(3 Centerpointe Dr.,)에서 ‘제5기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니얼 윤 준비위원장은 “그동안 주로 대기업을 위주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이번에는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들이 마련된다“며 ”강사진들도 새롭게 구성된다“고 밝히고 특별히 인문학 강좌도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강사들과 주요 주제는 ▲박광호 한양대 경상대 학장(경영학 박사)-4차 산업 혁명시대의 기업가 정신 ▲전상길 한양대 경상대 교수(경영학 박사)-조직 혁신을 위한 5대 DNA ▲유영만 한양대 사범대 교육공학과 교수(교육공학 박사)-생각지도 못한 체인지 ▲이상명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경영학 박사)-왜 강소기업 전략인가 등이다. 이중에서 유영만 교수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스타 강사’이며, 이상명 교수는 스몰 비즈니스 전문이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 참석자들은 ▲서비스업에서부터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고 ▲한양대 교수들로부터 경제의 흐름과 경영에 대해서 배우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 받을 수도 있다.
한양대 GCEO의 김용 사무총장은 “한인상공회의소 GCEO는 이제 5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동문끼리의 네트웍이 잘 형성되어 있다”며 “기수별로 만나면서 서로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 최고 경영자 교실을 이수한 동문은 80여명이다.
김진정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인 업주들이 비즈니스에 상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GCEO 동문회를 계속해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최고 경영자 과정이 마무리 되면 상당히 동문회가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 졸업식에는 한국의 ‘한양대 최고경영자 과정’(AMP) 동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미주에 있는 기업들과 사업교류 가능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4기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한양대 동문회 정회원, 한양대학교 의료원(서울) 종합검진 때 25% 할인 및 VIP 혜택, 한양대학교 의료원(서울) 진료 때 한국 거주 내국인과 동일한 진료비 혜택, 한양대학교 캠퍼스 호텔 할인혜택, 한양대학교 창업지원 혜택, 한국 사무소와 연구소 등 각종 시설 무료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OC 한인상공회의소 (714)638-1440으로 하면 된다.

OC한인상공회의소 김진정(앞줄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 회장, 오혜경 (4기 부회장), 제임스 이(준비위원회 사무총장), 대니얼 윤 준비위원장, 김용(한양대 GCEO 총동문회 사무총장) 씨 등이 최고 경영자 교실 안내서를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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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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