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미(왼쪽)와 허경환 /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허경환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하차에 대한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했다. 지난 1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투입된 허경환은 이날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 한 10개월 간의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했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하차 방송 이후 허경환은 26일 스타뉴스에 "남자들 대부분이 느끼는 거지만, 좀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많이 미안하다"며 "여운이 오래 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허경환은 가상부부 활동 기간 동안 오나미에게 무심한 듯하면서 은근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초반엔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던 오나미와 달리 철벽을 치기 바빴지만 중반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허옹성' '허데레' 등 여러 애칭을 얻으며 고정 팬층을 확보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도 오나미와 이별하며 애틋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조화를 붙인 신발을 선물하며 "그거 신고 꽃길만 걸으라고"라고 말해 오나미를 설레게 했다.

/사진=‘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방송 화면
또 허경환은 "이렇게 끝날 줄 모르고 다음 주 녹화날 비워놓았다"며 "한 번 만나 볼래"라고 말해 오나미를 설레게 하기도 했다.
오나미를 향한 허경환의 진심은 뭘까. 허경환은 '진짜 만나볼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강한 부정보단 아쉬운 부정"이라며 "가능성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실제 오나미와 연인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셈이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 두 사람의 리얼 로맨스에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의 빈자리는 가수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메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재혼식을 올리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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