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조정석·고경표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에게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이화신에게 양다리 제안을 받고 당황했다. 고정원은 표나리를 향해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라고 말하자, 표나리는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표나리는 양다리를 권하는 이화신에게 “그럼 한 달씩 번갈아 가면서 만날까요?”라고 물으며, 제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화신은 제안을 거절하며, “차라리 아침 저녁으로 만날까”라고 물으며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이화신은 “밤에 날 만나야한다”고 선택까지 했고, 이에 표나리는 “짝사랑할땐 눈 한 번 따뜻하게 안바라봐 주더니 이제와서 왜 그러냐”며 답답한 속내를 전했다.
유방암 수술을 받았지만, 음주까지 했던 이화신은 병세 악화로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표나리는 이화신의 병실을 찾아와 “그렇게 술 먹을 때부터 알아봤다”라며 이화신을 혼냈다. “교정 속옷을 가져왔냐”는 간호사의 질문에 이화신은 “저 그거 안하겠습니다”라며 표나리 앞이라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표나리는 “내가 집에 가서 가져오겠다”라며 이화신의 집으로 향했다.
표나리와의 데이트를 위해 표나리 집을 찾은 고정원은 표나리가 이화신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에 당황했다. 고정원을 표나리의 뒤를 쫓았고, 산부인과에 입원해 있는 이화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고정원은 진심으로 이화신을 걱정하며, 진정한 의리를 보였다. 고정원은 주사를 맞기 위해 이화신의 바지까지 손수 벗겨주고, 문질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자존심이 상한 이화신은 고정원에게 “난 네가 유방암이라해도, 표나리 양보 안 할꺼야”라며 “너도 이것 때문에 포기하지마”라고 전했다. 결국 이화신의 입원실에 고정원과 표나리까지 셋이 한방을 쓰게 됐다.
표나리는 “이렇게 셋이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며 “그냥 우리 셋이 살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어 표나리는 “차라리 이렇게 셋이 사는 게 좋겠다”라며 말도 안되는 제안으로 이화신과 고정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화신과 고정원은 표나리의 황당한 제안에도, 고민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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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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