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무료 음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10일 LA카운티 공원국은 연방 농무부, 캘리포니아주 교육부, 공공보건국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전역에 거쳐 18세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30만여끼의 점심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5개 교육구와 48곳의 각 카운티 내 공원에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해 8월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름방학 동안 채소, 과일, 요거트 등 건강식을 포함한 점심과 스낵류가 제공된다. 단, 각 카운티마다 음식 제공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소아 비만율을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통한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가정에서 보내는 여름방학 동안 발생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존 위커 LA카운티 공원국 디렉터는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 섭취야 말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향 섭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설명했다.
문의 (818)546-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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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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