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등 전세계 돌며 예심
▶ 9월 한국서 본선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세계 한인의 날'(10월5일) 1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가 참가하는 ‘전국노래자랑' 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동포재단은 9월에 개최하는 한민족 문화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로 열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각국을 돌며 예심을 치른다.
동포재단 관계자는 “이전에는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전문 예술인이 공연을 선보였지만 올해는 ‘세계 한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일반인 동포가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내고 흥을 나누는 축제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심은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중국 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러시아 사할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독일 뒤셀도르프,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 10곳의 한인회관 등에서 열린다.
예심이 열리지 않는 국가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온라인 예심을 치를 예정이다.
예심에서 20여개 팀을 추려 오는 9월4일 한국에서 본심을 치르게 되며 진행은 방송인 송해씨가 맡는다. TV 방송은 9월15일 추석특집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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