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비즈니스 정글 속 ‘우먼 파워’,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임선희 대표 [창간특집]비즈니스 정글 속 ‘우먼 파워’,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임선희 대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06/09/20160609133050571.jpg)
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는 임선희 대표가 사무실에 게재된 주요 작품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우수 기자>
“언제나 한인 비즈니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지 엔터테인먼트 CEO를 역임한 뒤 아이엠엔터테인먼트(im Entertainment)를 이끌고 있는 임선희(43) 대표는 미주 한인 업체들의 신문 및 TV 광고를 제작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천하보험, 삼호관광, 아쿠아라이프, 아벤트라호텔, 큰가마, 크리스탈 스파 등 미주 한인사회와 친숙한 주요 기업들의 광고는 대부분 임 대표의 손을 거친 작품들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임 대표는 “12년 이상 광고를 제작해오며 열정을 표출해오다 문득 나만의 개성이 가득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 2013년 창업한 뒤 미주 한인 기업들의 주요 광고들을 제작하며 각 기업들만의 색깔을 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래서 회사 명칭인 ‘im’도 자신의 임씨 성과같이 했다.
임 대표는 이어“ 광고를 제작할 때는 항상 광고주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제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업무에 몰두하고 있다”며“ 광고주가 저희 회사의 광고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됐다고 칭찬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있다”라고 덧붙였다.
임 대표가 이끌고 있는 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한인 기업들의 패키지 디자인에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 대표는 “한인 업체들의 상품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총괄하는 패키지 디자인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며 “각 기업체들의 의뢰한 제품들의 디자인이 완성돼 판매가 활성화 될 때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편”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한인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한인 업주들의 고충을 더욱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모든 한인 업주들께서 진행하고 계신 사업들이 성공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한인 기업을넘어 주류 기업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는 “한인사회의 영향력이 커지며 주류 기업들도 한인사회에 광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류 기업들이 한인 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잡아내 명확한 기업 이미지가 전달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대표는 지난 1999년부터 광고계에 몸담아 일반직에서 CEO까지 성장해온 여성 비즈니스 모델로 현재 LA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이사로 활동하며 한인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행사에 다양한 광고를 제작해주는 재능기부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