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회장 에드워드 정)가 제9회 법대 진학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코리아타운 노인커뮤니티 센터(965 S. Normandie Ave.)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정기 무료 법률상담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KCLA가 로스쿨 지망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례행사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UCLA, USC, UC어바인, 사우스웨스턴, 위티어로스쿨의 입학원서 심사 사정관 실무자가 참석하고 도로시 김 판사와 로욜라 로스쿨, 채프만 로스쿨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진행된다.

남가주 지역 주요 로스쿨 입학담당자들과 현직 판사, 검사, 변호사들이 직접 나와 법대 진학 정보를 상세히 설명해 주는 행사로 법대 지망생들에게 로스쿨 진학 정보와 장학금 혜택, 취업 전망, 그리고 법조인이 적성에 맞는지 등 실질적인 접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사전 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213)386-1990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