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권오윤)는 27일 낮 애난데일의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정월대보름 잔치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는 임소정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과 노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도시락과 떡, 과일, 수정과 등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향우회 40대 회장에 김인덕 전 회장(61)이 인준돼 올 9월 열릴 정기총회까지 이끌게 됐다. 김인덕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향우회를 더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끌고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1981년 도미했으며 24대 회장 등을 지냈다.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거주하며 타이어 샵을 운영하고 있다. 제임스 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권오윤 회장은 “향우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으며 이번 잔치가 올 한해 희망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영남지역 시군들과 교류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우회는 5-6월경 친선골프대회, 7-8월경 독도지킴이 축구대회 및 야유회, 7월말 중·고등학생 15-20명으로 구성된 한국 교류 방문, 9월 정기총회 및 가을야유회 등의 사업을 할 예정이다. 2부는 윤희균 행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장기 및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모든 참가자들에는 타월과 가방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나오미 합창단의 노래와 김지후 씨 등의 연주가 있었으며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임원들과 메가부동산 문미애 대표 등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땀을 흘렸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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