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셔은행, 제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서 직원 단합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오른쪽)과 일레인 전 전무가 오는 31일 그리피스 팍에서 펼쳐지는 건강걷기대회 제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참가를 밝혔다.
“직원들이 즐겁고 건강해야 은행도 건강하고, 커뮤니티도 건강해집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본보 주최 걷기대회 동참으로 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새해맞이 ‘제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그리피스 팍’에서 유재환 행장을 필두로 직원들이 윌셔은행의 상징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다.
유재환 행장은 “독일은 ‘사회 체육’ 활동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고 한국의 경우 국민생활체육회가 ‘생활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큰 그림으로 보면 아프기 전에 튼튼해지는 게 개인은 물론이고 사회, 국가적으로 이익”이라고 말했다.
커뮤니티 봉사활동이 활발한 윌셔은행은 5년 약정으로 UCLA치대(학장 박노희)와 무료 치과검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남가주 한인치과협회(KADA)의 무료 진료, 굿사마리탄 병원의 무료 클리닉 등 한인 커뮤니티 건강증진에 적극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2006년 LA마라톤을 4번째 완주한 경력을 지닌 유 행장은 “나이가 들면서 마라톤 참가는 접었지만 걷기대회는 자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3마일 코스는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즐겁게 걷기에 아주 적당하다”며 “마라토너들은 체력 안배를 하고 경련 방지를 위해 물도 마시고 하지만 걷기 대회는 그다지 부담이 없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함께 걸으면서 직원 단합을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행장은 “건강하고 유능한 사회인을 육성하는 ‘사회 체육’이라는 관점에서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이 한인들의 체력과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윌셔은행은 창립 35주년인 2015년을 은행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로 맞아 ‘나눔과 봉사의 아이콘’인 차인표씨를 광고모델이자 대변인으로 영입했다. 차인표·신애라씨 부부는 함께 펼치는 사회 봉사활동으로 대중의 큰 사랑과 격려를 받고 있는 배우라는 점에서 윌셔은행이 추구하는 기업 비전을 제대로 투영하게 된 것.
유 행장은 “최초의 한인은행에서 최고의 한인은행을 지향하는 윌셔은행으로 성실하고 신뢰성 강한 이미지를 구축한 차인표씨와 함께 사회봉사활동 및 커뮤니티 환원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윌셔은행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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