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최고의 전성기로”
■ 전문종 커네티컷 한인회장
커네티컷 한인회가 1957년에 탄생되었으니 올해로 55살이 되었습니다.아직도 많이 성장해야 할 조직입니다만, 사람에 비유하자면 중년의 나이이며 육체가 쇠약하기 전에 남은 인생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미래를 위해 보다 새로워지고 안정된 한인회가 되어 어떠한 어려움을 당해도 흔들리지 않는 커네티컷 한인회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커네티컷 주는 미국에서 3번째로 작은 주이지만 한인사회는 페어필드 컨트리와 뉴 헤븐 시 중심으로 생활권을 이루는 지역과 하드포드 시 중심의 한인들이 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사업과 행사를 해야 함을 절감하고 현재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야유회 축제와 아리랑 문화 축제를 좀더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대상과 구성으로 모든 한인들과 주류 인들에게 이해와 교류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려합니다. 그리고 한인회가 발간하는 회지의 내용을 보다 새롭고 다채롭게 편집하여 한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 되는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매체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한인회의 내부적인 인력과 구조 정비도 실행하여 다시금 한인회의 전성기를 맞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삶 누리는 영광을”
■ 커네티컷교회협의회 강원근 회장
교회는 이제 큰 것을 자랑하기에 앞서, 작은 것에 충성됨을 자랑할 때입니다. 커네티컷 한인 교회 협의회는 바로 이런 정신을 살려서 2012년 사업을 계획했습니다. 2012년 커네티컷 한인교회 협의회는 ‘동행’, ‘섬김’, ‘기쁨’을 추구합니다. 회원교회들이 여러 연합행사를 통해 긴밀히 동행하고, 특히 교회 연합을 통해서 개 교회들이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지체부자유자 등 소외계층을 섬기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기쁘고, 이 사회가 모두 기뻐할 것을 기대합니다.
올 2012년은 우리 한인교민들이 풍성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누림은 마음의 평화에서부터 시작하고, 마음의 평화는 내 환경의 평화에서 시작하니, 우리 모두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보.기술 나누는 한해로”
■ 커네티컷세탁인협회 오기정 회장
존경하는 세탁가족 여러분.새해가 밝았습니다. 참으로 힘든 경기에 잘 참고 견디셨습니다. 새해에는 희망과 용기로 어려운 난관을 서로 도우면서 나가기를 원합니다.우리는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합시다. 협회도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오는 28일 토요일에 있는 ‘세탁 가족의 밤’ 행사를 비롯하여 각종 세미나 개최와 우리가 꼭 필요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꼭 참석 하셔서 서로간의 돈독한 침목을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골프대회 등 그 동안 모금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세탁가족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리: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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