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공회 주관 제 2회 ‘경찰관 오찬 장학금 전달식’ 확정
▶ 한인타운 지역 범죄율 달라스 평균의 1/3 치안효과 기사화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인선)가 동포들의 치안확보를 위해 달라스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온 결과 한인타운 범죄율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상공회 주관으로 30일 낮 영동회관에서 열린 ‘달라스 경찰 감사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을 위한 준비모임에서 말리크 아지즈 달라스 경찰청장 보좌관은 한인타운 범죄발생률이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1/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말리크 보좌관은 “관할지역의 범죄발생률은 15%인데 반해 로얄레인-헤리하인즈 지역은 5% 이하 수준을 유지해 달라스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치안 유지구역”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모임은 오는 8월 12일 옴니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달라스 경찰국 ‘감사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에 대비한 준비 모임 형식으로 열렸다.
모임을 주최할 한인상공회 이인선 회장과 송인철 행사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달라스 경찰청 아지즈 청장 보좌관을 비롯 폴 스톡스 치안담당 경위, 본청 인사과 티나 던칸 경사 등 8명이 참석해 행사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인선 회장은 “달라스 지역 한인커뮤니티는 그동안 달라스 경찰청이 추진해온 이 지역 치안확보를 위한 각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찰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오찬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던칸 경사는 “관할지역내 많은 소수민족 커뮤니티 중에서 경찰청과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해당타운의 치안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민족은 한국커뮤니티가 유일하다”며 이인선 회장을 비롯한 한인상공인들의 열의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오찬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이처럼 달라스 경찰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가 우리 한인타운의 범죄발생률 저하로 연결돼 그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흐뭇하다”며 “한인상공회의 한결같은 노력에 우리 한인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한인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8월 행사 때 치안업무에 바쁜 경찰관 1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것은 달라스 경찰청이 우리 한인커뮤니티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인상공회 주관 달라스 경찰청 감사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인상공회 임원 및 달라스 경찰청소속 경찰관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인상공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에 진학하는 달라스 경찰청 소속 경찰자녀 중에서 5명을 선발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 격려할 예정이다. <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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