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공회 8월 한인상공인들 위한 별도 투자 사업설명회
DFW 공항 내 기념품 판매점과 서점, 아이스크림 가게 등 편의점 입점을 위한 한인 상공인대상 설명회가 별도로 마련된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이인선 회장은 30일 영동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DFW 국제공항 투자설명회’를 오는 8월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설명회는 이 지역의 한인상공인만을 대상으로 계획돼 DFW 공항투자에 관심 있는 한인상공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열릴 투자설명회는 지난달 5일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된 설명회의 후속조치로 그 대상을 한인상공인으로 제한해 개최함으로써 보다 구체화된 플랜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DFW 공항은 현재 4,500만 달러를 투자해 D터미널을 제외한 A,B,C,E 터미널에 대한 리노베이션과 확장 공사를 기본으로 한 터미널 개발계획(Terminal Developement Program)을 추진 중이며 조만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달 투자설명회에서 DFW 공항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널비 회사의 팸 앨빈 데이비스 사장은 “DFW 공항의 모든 편의시설에 동양인이 한 명도 없어 이번 TDP(터미널 개발계획)와 함께 아시안들의 소 상공인 입점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데이비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터미널 내부 리노베이션과 별도로 공항주변의 사업추진과 관련해 “DFW 공항 이용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스파와 네일샵 등 아시안 상공인들이 강점을 지닌 다양한 업종 유치를 위한 프로젝트도 고안되고 있다”며 “각 나라별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그룹별로 지원하는 방안”도 소개했다.
한편 30일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터미널 개발계획과 병행해 공항과 기존의 입점주와의 계약이 종료됨으로써 기본적으로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는 전환기이기 때문에 특히 한인상공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입점업종은 편의점, 식당, 도넛샵, 기념품 가게, 서점, 아이스크림, 요거트 등을 비롯해 면세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업종이 망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LA 공항 등과 함께 미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항으로 손꼽히는 DFW 국제공항은 전 세계로부터 연간 560만 명에 이르는 이용객을 유치하고 있는 ‘세계 넘버8’ 국제공항이다.
특히 DFW 공항입점의 장점은 일일평균 15만 6,000명의 공항이용객과 6만 명의 공항근무 직원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쾌적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해, 신규 또는 사업확장을 희망하는 달라스 지역 한인 상공인들로부터 각광 받는 곳이다.
<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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