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IB 기획위원장에 선임
▶ 달라스서 유년시절 보낸 걸출한 인재
한인2세 변호사 정진아(32)씨가 뉴욕소재 아시안 여성기업인협회(Asian Women In Business, 이하 AWIB) 기획위원장에 선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아 여성사업가들을 위해 창업지원과 경영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AWIB는 지난 22일, 달라스출신 한인2세 정진아 변호사를 AWIB 기획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변호사는 Wellesley College와 Brooklyn Law School을 졸업한 걸출한 인재로 Corrado Montgomery 로펌, 뉴욕대학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의 AWIB 기획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변호사를 영입한 AWIB Bonnie Wong 회장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정변호사와 함께 일하게 돼 한없이 기쁘다”며 정변호사가 무엇보다도 “AWIB가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에 부합하고 아시안 여성지원에 대한 강한 열정의 소유자로서 마음 든든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변호사는 초등학교 시절을 달라스에서 보낸 이 지역이 낳은 자랑스런 한인 2세다.
정씨의 가정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보기 드문 성공한 이민가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부친 정수영(60)씨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플로리다에서 흉부외과 전문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 북한을 방문 환자시술 및 북한 의학교육에도 헌신하는 등 북한동포를 돕는 일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변호사의 남동생 폴정씨는 현재 달라스 사우스웨스턴 병원 레지던트로 재직하고 있고 막내동생 피터정씨는 브라운대학을 졸업하고 올가을 코넬대학 비즈니스스쿨에 진학하는 등 미국에서 성공한 매우 모범적인 한인가정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AWIB는 아시안 여성기업인들과 스몰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사회지도층으로 육성하기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비영리단체다.
2010년 현재 5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AWIB는 최근 뉴저지에 새로운 지부를 설립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AWIB는 올 10월 20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아시안 여성지도자상’을 제정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지도자상을 선발하기 위해 AWIB는 달라스지역 한인사회에서도 현저한 사회적 기여도와 인격을 겸비한 존경받는 한인여성 사업가를 다수 추천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AWIB 홈페이지 www.awib.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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