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홍보를 위한 ‘제 1회 경상북도 지사기 독도 지킴이 축구대회’가 오는 5월 2일 열린다.
대회에는 워싱턴,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비치 등 미 동부지역에서 20여 축구팀이 초청된다.
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김병국)는 26일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축구대회 일정 및 대회장, 명예대회장, 준비위원장을 발표했다.
대회장은 김명찬 버지니아상공인협회장, 명예대회장은 김경구 경상북도 홍보대사, 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문형 전 영남향우회장이 맡았다.
이 행사는 영남향우회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공동주최하고 워싱턴축구협회(회장 손태성)가 주관한다. 또 주미대사관이 특별후원하고 워싱턴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 메릴랜드한인회가 후원한다.
김병국 영남향우회장은 “이 대회의 목적은 스포츠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상북도 행정구역임을 홍보하는 한편 동포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라면서 “우승팀에는 독도의 관할 행정구역인 경상북도 도지사기가 수여되며 3년 연속 우승한 팀은 기를 영구적으로 보관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명찬 대회장은 “미주독도사랑 총연합회 워싱턴지부 회장을 맡고 있던 차에 제의가 있어 대회장을 맡게 됐다”면서 “이 대회가 워싱턴 한인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구 경상북도 홍보대사는 “독도 지킴이 대회를 통해 워싱턴과 경상북도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수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현재 20개팀 정도가 참가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대회는 4월로 예정됐으나 한달 늦춰졌으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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