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학원 모금행사 동참을

오늘 (8일) 윌셔그랜드 호텔

미래 한인사회의 주인공이 될 한인 자녀들을 위한 뿌리 교육의 산실 ‘남가주 한국학원’이 설립 35주년을 맞아 본보 후원으로 발전 기금 모금 행사를 펼칩니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미국내 유일의 한인 주도 정규 교육기관인 윌셔초등학교와 12개 주말 한국학교를 통해 한인 자녀들을 한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지닌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고 한국어와 한국 역사 및 문화를 가르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자산입니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학교 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한때 극심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자랑스런 우리 2세들을 한민족의 전통과 통일성을 간직한 차세대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이번 기금 모금을 통해 장래 한인 커뮤니티의 주역이자 주류사회를 이끌어 갈 차세대 한인 자녀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뿌리교육을 학대하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여갈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가주 한국학원 주말 한국학교 출신으로 호세 이투르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 한인 피아니스트 루퍼트 최(30)씨가 무료 공연으로 기금 모금 노력에 동참하게 됩니다.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이번 남가주 한국학원 기금 모금 행사는 물론 뉴욕타임스 제휴를 통한 영문 기사 제공 등 한인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양성 및 1.5세, 2세대 지원에 항상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향한 투자가 될 남가주 한국학원 기금 모금에 한인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11월8일 오후 6시30분
■장소: 윌셔그랜드 호텔
■문의: (323)937-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