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디슨’(Southern California Edison)사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고 있는 남가주 주민들은 이번 달부터 인상된 전기 요금이 가산된 새 고지서를 받게된다.
이 전기회사는 6월초부터 가주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에서 최근 승인한 전기 요금 인상분을 포함시킨 새 고지서를 최근 각 가정에 발송하기 시작했다. 고지서에는 오른 전기 요금뿐만아니라 PUC에서 명령한 5단계의 전기요금 산정 방법이 설명돼 있다.
남가주 에디슨사에 따르면 고객이 전기 기본 사용량의 130%를 넘지 않을 경우 새 요금이 적용되지 않지만 이를 초과하면 사용량에 따라서 매달 평균 4달러에서 71달러까지 더 부과된다. 남가주에서 전기 사용량이 130%를 넘는 가정은 절반이상일 것으로 에디슨사는 추정하고 있다.
이 고지서에는 또 캘리포니아주의 단전 조치 설명과 순차적으로 단전을 실시에 속하는 그룹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다. 이 내용들은 에디슨사의 웹사이트(www.sce.com)에 상세하게 나와있다. 상업용 전기 사용 고객들은 전기요금 납부 시기에 따라서 빠르면 이번주 인상된 전기 요금 고지서를 받게된다.
PG&E사도 조만간 새 전기요금 요율이 정해진 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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