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미국을 ‘새로운 로마’(New Rome)로 만들고 싶어 했다. 사실상 미국의 연방, 시민권제도, 종교의 자유, 다민족 다인종 국가는 로마와 똑 같은 제도이…
[2017-03-04]얼마 전 한국뉴스에 국민들은 장기불황에다 어수선한 탄핵 정국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옷도 안사입고 기본식량인 쌀과 고기 구입도 줄어들어 2003년 관련 집계 이래 최장기간 감소세를 …
[2017-03-04]지난 수개월간 계속돼 온 ‘국정농단’ 막장 드라마가 막을 내릴 때가 가까워졌다. 그러나 헌재가 판결을 잘못 내리면 더욱 시끄러운 속편 드라마가 연출될 것이다.촛불시위가 위세를 떨…
[2017-03-04]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가장 잘 알려진 견해들이다. 서양에서는 대체로 합리론자들이 성선설, 경험론자들이 성악설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어느 …
[2017-03-04]친구가 있어야 할 자리를 스마트폰이 차지한 세상. 빨간 우체통에 들어있을 편지도, 친정어머니가 알려주던 손맛이나 살림법도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시간과 공간의 거리가 필요…
[2017-03-04]매년 우정의 행사인 고교동창 여행의 금년 행선지는 스페인이었다. 이번 여행에선 특히 스페인 사람들의 정서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보통 우리는 ‘돈키호테’를 봉건적 가치에 집착한 …
[2017-03-04]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대통령 탄핵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한지 여러 달이 지났다. 이제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면 명백한 사실관계가 드러날 것이다.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
[2017-03-03]한국의 최순실게이트는 정의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 놓았다. 최순실은 게이트가 맨 처음 보도되고 여론화 되었을 때 아주 겸손한 죄인의 모습으로 울먹이며 고개 숙이고 용서를 빌었다. …
[2017-03-03]북아메리카 대륙이 영국의 식민지배 하에 있던 시절, 자유를 부르짖은 한 영웅의 외침에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뤄낼 수 있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미국의 독립운…
[2017-03-03]
처녀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틴에이저 살로메가 한을 품으니 세례 요한의 목이 날아갔다. 성경의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살로메 얘기를 극적으로 각색한 것이 오스카…
[2017-03-03]
“러시아인들과는 오랫동안 “그들의 전화는 항상 대화를 못 나눴어…” 내 측근들과 연결돼 있었거든…” 대통령 집무실
[2017-03-03]해외의 한인들이 모국의 선거에 참여해 참정권을 행사한 것은 50년 전이 처음이었다. 지난 1967년 대통령 선거에서 해외 부재자투표가 실시된 것이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
[2017-03-03]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단체 가운데 하나인 ‘LA 한인축제재단’이 재단기금 사용문제를 놓고 벌어진 전·현직 관계자들 간의 갈등으로 시끄럽다. 갈등은 전 회장이 일부 …
[2017-03-03]다음 주 3월7일 LA시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대부분의 로컬선거가 그렇듯이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고 있으나 정치력 신장이 무엇보다 주요과제인 한인사회로서는 무관심해선 안 될 중요한…
[2017-03-03]
정책들 주요 연설 톤 정치 전문가들 “음…… 대통령스럽네!”
[2017-03-02]
우린 몹시 피곤했고, 몹시 즐거웠지-연락선을 타고 우리는 온 밤을 오고 갔다네.텅 비고 밝고, 그리고 마구간 냄새가 났었지-하지만 우리는 불꽃을 응시하며, 식탁에 몸을 기대었지,…
[2017-03-02]요즘 한국에서는 ‘복면가왕’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다. LA까지 이 프로그램이 찾아와서 특별공연을 할 정도다. 가수나 노래 잘하는 연기자들이 각종 형태의 가면으로 자신을 위장…
[2017-03-02]폭우가 쏟아졌다. 2017년 2월 현재, 북가주의 비는 평년보다 무려 400%나 많이 내렸다. 시에라네바다의 적설량도 근2배에 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 강우량 (18.45인치)…
[2017-03-02]지난 28일 도널드 트럼프가 연방 의회에서 한 국정 연설은 트럼프 일생일대에 가장 도널드답지 않은 연설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자신과 러시아, 백인 우월주의자 등 극히 일부를 …
[2017-03-02]



![[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8/20251118214549695.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