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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야 하나요
“미국 경제 상황도 불안하고 집값도 떨어진다는데 지금 집을 사야하나요,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나요?”요즘 많은 한인들이 모이면 주고받는 이야기 중 집 이야기가 많이 오르내린다고 …
[2019-02-15]‘파인애플 익스프레스’
가주에 살면서 날씨와 관련해 가장 많이 듣는 용어의 하나로 ‘엘 니뇨’란 말이 있었다. 태평양의 수온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이렇게 되면 비가 많이 온다는 것이 얼마 전까지…
[2019-02-15]2.8 독립선언과 미 독립선언서 비교
기미년 조선 독립운동은 일본 동경에서 일어난 조선 학생들의 2월8일 독립선언서 채택과 결의문으로부터 시작했다. 올해 2.8.독립선언서와 3.1.독립선언, 4월 상해임시정부 수립 …
[2019-02-14]
셀 수 없이 많은 후보들
“와우, 나를 보려 가득 들어찼네!”“어, 아닌데요. 저들은 모두 후보들이랍니다!”부티기에그를 대통령으로 2020
[2019-02-14]
트럼프 대통령의 마이웨이 연두교서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는 마이웨이였다. 그중 핵심 키워드는 ‘장벽’이었다. 그리고 뜬금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민주당을 겨냥하여 ‘반(反)사회주의’를 언급했다. 장벽과 반사회…
[2019-02-14]‘온건파’ 민주당 대선주자
지난 주말 미 정치의 가장 인상적 장면은 흰 눈 내리는 설경 속의 대선 집회였다. 영하 10도의 혹한도 아랑곳없이 운집한 수 천 명 지지자들이 핫 초콜릿으로 몸을 녹이며 환호를 …
[2019-02-14]
‘첫 사랑’
담쟁이 덩굴을 타고 부스럭거리며 매끄럽게 찾아와돌아온 죽은 자의 목소리처럼 떠나는;또 다시, 저 지나간 달콤함을 내 귀에 쏟아넣고빛없는 층계로 이끌어가는거미줄 축축한 뿌리의 지하…
[2019-02-14]걷고 있다는 것
명륜동 집과 골목들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성균관대학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어느 여름날 내 또래 아이들이 모두 아프기 시작했다. 약을 먹으면 땀을 흠뻑 흘린 후 열이 떨어졌다가…
[2019-02-14]
국회의장 방문과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희상 국회의장이 워싱턴을 방문했다. 전임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워싱턴을 방문한지 거의 2년 6개월 만이다. 이렇게 국회의 높은 분들이 오면 으레 하는 행사가…
[2019-02-14]미끄러운 대머리 산
남가주 한인들이 가장 자주 오르는 산은 샌가브리엘 산맥의 최고봉인 마운트 샌안토니오(Mt. San Antonio)일 것이다. 꼭대기가 바위산이라 대머리 산 또는 민둥머리 산이라는…
[2019-02-14]또 한 명의 LA 한인 시의원 배출하려면
지난해 12월31일자로 미치 잉글랜더 LA 시의회 12지구 시의원이 사임한 뒤 이 지역에서 오는 6월 열리게 될 보궐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LA 시의회 12지구는 한인들도 많…
[2019-02-13]아무나 하는 대통령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고단했다. 초대 대통령부터 임기 중 망명했다. 암살당한 사람, 자살한 사람(퇴임 후)도 있다. 네 명이 쇠고랑을 찼다 (그중 한명은 임기 중). ‘바지저고리…
[2019-02-13]
노예제도의 슬픈 유산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인종차별 또는 혐오 사진이 그 자신의 의과대학 졸업 앨범의 페이지에 실렸다는 사실이 폭로된 후 사직을 촉구 받고 있다. 남북전쟁 이후 흑인들을 계속 …
[2019-02-13]
지겨운 울음소리
국경장벽! 뻐꾹!! 국경장벽! 뻐꾹!! 정부폐쇄 연방하원 연방상원
[2019-02-13]평화에 기회를 줘야
김정은과 트럼프 간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한때 난기류에 휩싸인 듯 보였던 북미 간 대화는 2차 정상회담이 성사됨으로써 급물살을 탈 것…
[2019-02-13]노력과 운
건설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원치 않게 식당을 오픈하게 됐다. 그때가 1998년 IMF때였다. 다들 힘들어서 하던 것도 접는다고 난리인데 이 집은 왜 이렇게 …
[2019-02-13]오바마 블레싱
2020년 미 대통령 선거의 가장 유력한 민주당 주자는 누구인가. 2019년 2월 초순의 시점이다. 그러니 시기상조의 감이 있다. 트럼프 인기가 말이 아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
[2019-02-13]매튜 본의 ‘신데렐라’
LA 오페라의 2019/20 시즌 개막작은 푸치니의 ‘라 보엠’이다. 이 작품은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자주 공연되는 3대 오페라의 하나로, LA 오페…
[2019-02-12]
일상화된 이변
[2019-02-12]나비의 꿈
조선시대에 환향녀(還鄕女)라는 단어가 있었다. 환향녀는 병자호란 때 중국 심양에 끌려갔다 돌아온 조선 여성들을 이른다. 조선은 163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청나라의 제2차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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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기후변화 속 수몰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학] 망각, 숭고한 작업에 관하여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일본 ‘로스 제네’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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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지사별 뉴스
인신매매 의혹 한인목사 압수수색
연방 수사당국이 ‘컬트 교회’ 운영 의혹이 제기된 한인 목사 관련 시설에 대해 전격적으로 대대적 수색영장 집행 작전에 나서 로컬 커뮤니티가 발…
■ 사고-제16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최고의 명문대 합격 노하우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영주권자도 신분 서류 지참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
예상 거부하는 美경제…트럼프의 승리, 언제까지 지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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