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내셔널
맥베이가 최후진술로 대신한 영국시 ‘인빅터스’
맥베이는 처형전 최후진술을 할 기회가 있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자신이 직접 손으로 쓴 1875년 영국시인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의 시 ‘인빅터스’(Invictus…
[2001-06-13]맥베이, 죽기 전 ‘병자성사’ 받아
냉혈한 같은 표정으로 죽어 간 티모시 맥베이가 처형 전 가톨릭 신부로부터 ‘병자성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맥베이 형 집행이 시작되기 전 교도소측은 맥베이에 신부를 만날…
[2001-06-13]"클린턴 해외강연 힐러리 채근 때문"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해외 강연에 나서고 있는 것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채근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뉴욕 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클린턴의 측근 소식통들은…
[2001-06-13]열 감지기 사용때도 수색영장 있어야
연방대법원은 당사자의 집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열 감지기를 사용해 어떤 사람의 범법행위 여부를 알아내려 하는 것도 반드시 영장이 필요한 ‘수색’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연방…
[2001-06-13]"정치적 부담 따르는 선택 불가피"
"소셜시큐리티 수혜연령을 올리거나 물가상승률과 연동돼 있는 수혜액 조정폭을 낮추는 방안외에는 별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다" 머지 않아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되는 …
[2001-06-13]최소 18명 사망 이재민 수천명
남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앨리슨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1일 현재 18명으로 늘어났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천둥을 …
[2001-06-12]2,370만달러 당첨 복권 결국 주인 안나타나
뉴저지주에서 2,370만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작년 6월 ‘빅 게임’ 복권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2,370만달러 짜리 복권 당첨자가 상금을 탈 수 …
[2001-06-12]"마치 악마의 얼굴 보는 듯 했다"
오클라호마 테러 희생자 가족 232명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테러호트 교도소에서 620마일 떨어진 오클라호마시티 연방교통센터에서 폐쇄회로 TV로 맥베이의 처형 장면을 지켜 봤다.…
[2001-06-12]부시 "맥베이 처형은 인과응보"
부시대통령은 맥베이 처형이 끝난지 1시간반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맥베이는 6년전 자신이 선택한 운명을 맞이했다"고 말하고 "국가의 법에 따라 이 문제는 종…
[2001-06-12]마지막 식사로 아이스크림 먹어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는 사형집행을 앞두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교도소 관계자는 맥베이가 사형 전날인 10일 마지막 점심으로 초콜릿 칩이 든 아이스크…
[2001-06-12]교도소 밖서 격렬한 사형 찬반시위
맥베이의 사형집행 시간이 다가오면서 테러호트 교도소 밖에서는 사형제도 찬반론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맥베이의 사형에 찬성하는 시위자 100여 명은 연…
[2001-06-12]맥베이 변호인 "사형제 폐지돼야"
맥베이의 변호인 로버트 나이 변호사는 사형이 집행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정부는 오클라호마 테러범을 처형했을뿐 아니라 한 가족의 아들이자 형제인 걸프전 참…
[2001-06-12]참회의 기색없이 차가운 표정으로 숨거둬
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폭파 테러범 티모시 맥베이는 전혀 참회나 후회의 기색이 보이지 않은채 냉정한 얼굴로 죽어갔다. 숨이 멈춰졌을때도 그의 두눈은 떠진채였…
[2001-06-12]"아버지역할 이상과 현실간 큰 괴리"
부시 대통령이 제나와 바바라 두 쌍둥이 딸의 음주사고 뒤 1주일만에 아이들 기르기에 대해 말하면서 아버지가 되는 것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 넓은 틈이 벌어져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
[2001-06-09]FDA, 약품 우편물 반입 금지 촉구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위험한 불법 의약품의 남용을 막기 위해 우편물을 통한 의약품의 미국내 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연방의회에서 말했다. FDA 관리들은 하원 에너지 및 …
[2001-06-09]보잉여객기 전선절단 사건 조사
연방수사국(FBI)은 7일 워싱턴주 보잉사 렌턴 조립공장 내에서 일어난 여객기 전선 절단사고와 관련, 제작과정의 태업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기…
[2001-06-09]부시 플로리다 주지사 재선 출마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친동생인 제브 부시(48) 플로리다 주지사는 8일, 내년도 중간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도 대통령선거 당시 플로리다주 …
[2001-06-09]맥베이 처형 ‘초읽기’ 돌입
티모시 맥베이 처형이 드디어 초읽기에 들어갔다. 6월11일 오전 7시(서부시간 오전 5시), 인디애나주 테러호트 연방교도소에서 독극물로 처형될 오클로호마시티 폭탄테러범 맥베…
[2001-06-09]"비만이 흡연·음주보다 더 건강위협"
비만한 성인들은 흡연가나 과도한 음주가, 또는 가난한 사람들에 비해 더 심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고 랜드연구소가 6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영국 공중보건 최근호에 게…
[2001-06-08]"부시 딸들 음주관련 경찰신고 지나쳤다"
부시 대통령의 쌍둥이 딸이 술을 마시는 것을 적발해 미성년자 음주로 경찰에 신고한 식당측이 경찰까지 부른 것은 과잉대응이었다며 사과를 했다. 이 신문은 멕시코 식당 ‘추이’…
[200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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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특별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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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한국의 전략적 승리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ICE가 미 시민권자이자 참전용사를 체포했을 때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AI와 선악과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흥부 듀오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무솔리니, 파시즘 권력을 장악하다
-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모라벡의 역설’과 일자리 전환
-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한인사회의 정치적 존재감을 묻다 - 주민발의안 50
-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백상논단] 미·중관계와 한국경제의 고차방정식
지사별 뉴스
뉴저지주지사후보 지지율 격차 단 1% “투표함 열어봐야 안다”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연방상원,‘트럼프 상호관세 중단’결의안 통과
스팬버거, 한인들에 한표 호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사회보장국 “대면 셧다운 기간 서비스 축소”
[경주APEC] “트럼프 본회의 불참, 美리더십 타격…中영향력 확대 기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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