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본보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고 이명수 화백의 유작 전시회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본보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유작전에는 이 화백이 남기고 떠난 작품중 화가 이명수와 그의 작품세계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할 수 작품들이 선보인다.
1945년생인 이명수 화백은 홍익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동양화뿐 아니라 서양화에도 관심을 보여 아크릴을 사용한 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홍대 졸업후 국립박물관 부속 교양대학을 수료하고 충남 천안의 중앙고, 서울의 성신고, 예일여고, 남산공전, 강훈고, 동양고업 전문대, 우진여고등에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조교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선린 미술전, 전국학생 미술대회, 홍익대 미술대학 신입생 수채화 경연대회, 전국대학 문화 예술제 동양화 부문, 백양희 공모전 등에서 특선및 입상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명수 화백이 지난 2004년 새크라멘토 오즈갈비에서 요세미티와 레이크 타호 방문시 받은 영감을 벽화로 표현하고 있다.

제목 : Alive
이명수 화백은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앙데팡당전, 브라질의 상파울로 비엔날레, 대만의 아시아 미술교류전등 다양한 미술전에 참가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1980년 도미후에는 1999년까지 시애틀과 남가주에서 동양화 지도및 문하생 지도, 수차례 문화생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1999년 실래콘밸리로 이주해 2009년 작고하기까지 동양화 지도및 문하생 작품선자회를 열었다. 또한 다양한 벽화가 북가주와 일본에 산재해 있다.
이번 유작전은 본보와 CBMC 미주서부 북가주 연합회가 후원한다.
전시장소 8393 Capwell Dr., #160, Oakland ca 94621. 문의는 (408) 712- 0820.
====
3번 사진설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