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설립감사예배, 임희철 목사 개척
▶ “뜨거운 선교열정으로 전도•섬기는교회”지향

브랜트우드에 교회를 설립한 임희철 목사
브랜트우드(Brentwood)에 선교대사명교회 설립 감사 예배가 오는 16일(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교회를 개척하여 설립을 준비한 임희철 목사는 “북가주 한인교회의 역사가 오래 되었지만, 아직 피츠버그와 앤티옥,오클리등 브랜트우드지역에 한인교회가 없어 이 지역의 많은 한인들을 복음으로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를 일으키자’는 사명으로 이 지역에 처음으로 교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희철 목사는 “선교의 대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설립된 교회”라면서 6대주에 나가 있는 여러 선교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선교사역을 돕고, '차세대 선교사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전력을 다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교회 설립을 위해 최지형 시무장로가 교회를 세워갈수있도록 젖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대사명교회’는 선교의 열정으로 뜨거운 교회,복음으로 땅 끝까지 섬기는교회가 되겠다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이 교회는 알바니의 더나누는교회(The Sharing Church)와 협력하여 교회 설립과 선교 사역을 펼치게 된다. 더나누는 교회는 '젋은 세대를 위한 교회'로,, 선교대사명 교회는 '지역 사회와 선교를 위한 교회'로 세워 나갈 계획이다.
알바니의 더 나누는교회는 '사랑과 섬김으로 정이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김영일 목사에 의해 '섬김과 나눔교회'로 설립 되었다. 이 교회는 지난 20년간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지역의 한인사회를 섬기며 많은 한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가가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대학 청년부와 유스 그룹, 한인 유학생들에게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의 일꾼'을 양성하는 교회로 성장해 오고 있다. 현재 담임을 맡고 있는 임희철 목사는 “무엇보다 '초대교회를 재현하는 교회가 '되고자, 초대 교회가 가졌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망을 회복하고,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일어나는 교회되기를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대사명교회’ 설립을 준비한 임희철 목사는 1998년 16세에 이민 온 1,5세대로 이민 목회자에 대한 소명을 받아 2003년 뉴욕총신신학대학원에서 신학 학사를 받았다. 2006년에는 Henderson Christian University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0년부터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2019년에 예수교 미주성결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
임희철 목사는 “교회 설립은 혼자서는 절대 감당할 수 없는 사역이라 면서 이아름 사모를 비롯하여 최지형 시무장로를 '팀장'으로 교회를 섬기는 여러 청년들의 헌신으로 교회가 세워져 가고 있다.”면서 두 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와 '맡기신 소명 이루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희철 목사는 브랜트우드지역의 복음전도를 위해 높은 선교 열정을 갖고 새로 출범하는 선교대사명교회 설립 예배에 많이 참석하여 기도와 응원하여 줄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날 예배후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참석자들은 사전에 알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설립감사 예배 일시: 2025년 3월 16일(일) 오후 5시
▲장소: 선교대사명교회(Brentwood Golf Club. Clubhouse)
100 Summerset Dr, Brentwood,CA 94513
▲연락처: 임희철 담임 목사 (510)847-8872. 최지형 시무장로: (845)86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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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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